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제21회 한국-오스트리아 필하모닉(한오필) 오케스트라 사전 자선공연이 10.28(월) 쉔부른 오랑제리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병원협회의 지원으로 약 100여명의 환우들께서 사전 자선공연을 관람하셨습니다.

* 본 공연은 10월 31일(목) 19:30시 비엔나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개최 예정입니다.

오늘 한오필 공연 관람을 위해 미용실에 가셔서 예쁘게 단장하신 할머니.

한오필 단원들이 연주하는 무대를 배경으로 수차례 셀카를 찍으신 할아버지.

이용범 작곡가의 신곡 “touch”에 감동 받으셨다며(“touched“), 수차례 감사 인사를 주신 분 등 많은 분들이 이번 한오필의 자선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셨습니다.

오스트리아 병원협회 양로원의 Susanne Drapalik 원장은 이번 한오필 공연이 특히 환상적이었다고 평하며, 자선공연을 주최해준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에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은 앞으로도 한오필을 통해 지역사회와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한국을 알리는 노력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