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볼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1. 사전 비자 획득 필요

한국 일반여권을 소지한 분들은
원칙적으로 볼리비아 입국(관광목적)시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며,
비자는 한국이나 해외에 있는 볼리비아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도착 비자 신청시 준비사항

다만, 일반여권 소지자의 경우에는 볼리비아에 도착해서 공항(육로 이민청)에서도 비자를 받을 수 있으나,

이 때 아래와 같은 서류가 반드시 구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 일정표(왕복항공권)
 - 호텔, 호스텔, 숙박 예약 확인서
   (지인의 집에 머물 경우, 자세한 초청장 필요)
 - 은행 발행 영문 통장 잔고 내역
 - 황열병 예방 접종증명서 (실제 확인은 거의 하지 않으나, 미소지로 입국이 불허된 사례가 있어 주의 요망)

 - PCR 음성확인서(항공편 출발 전 72시간 이내 검사 실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일시적 구비서류)

​ - 코로나19 치료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영문보험증명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일시적 구비서류)

위 구비 서류 미비시 비자 발급이 거부되어 입국이 불허될 수 있으므로
볼리비아 여행을 준비하는 우리 여행객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도착비자 신청시 소요비용

도착비자를 발급 받는데에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공항에서 당일 환율에 따라 370 UFV x Bs 2.63 (미화 약 100불)을

볼리비아 이민청 사무소(라파스 공항의 경우, 입국검사장 왼쪽에 위치)에 납부하면

입국일로부터 30일까지 유효한 관광 단수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화는 환전이 불가하오니 미화를 꼭 가지고 오셔서

공항 내에 있는 환전소에서 볼리비아노스(볼리비아 현지 돈)로 환전하여 지불해야 합니다.

 ※ 볼리비아 정부는 2015.9.25.일부로 UFV(Unidad de Fomento de Vivienda, 주택 진흥 지수)를 신설하여

     볼리비아 중앙은행(www.bcb.gob.bo)를 통해 매일 UFV 환율을 고시하고

     300 UFV x Bs 2.15(매일 변동)를 단수비자 수수료로 책정합니다.

     이 UFV 환율은 매일 변동되므로 이에 따라 약 미화 90~95불 정도의 수수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4. 비자 연장

관광 도착(단수)비자 소지자는 입국 후 필요에 따라

볼리비아 이민청을 방문하여 30일 또는 60일 연장 신청이 가능(총 90일까지 체류 가능)하며, 별도로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변경된 연장 비자의 명칭은 ‘Permanencia Transitoria por Objeto Determinado Turismo o Visita’입니다.

5. 기타 볼리비아 입국시 주의사항

육로를 통해 입국할 경우에는 반드시 입국수속을 해야 합니다.
출입국 사무소에 직원이 없다 할지라도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서 반드시 입국수속을 마쳐야 하며,

입국수속이 길어질 때는 버스 기사에게 수속이 길어져 아직 본인이 탑승하지 않았음을 인지시키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입국 도장 없이 입국하면 출국시 불법체류로 간주되어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만약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관광이 아닌 취업, 상용 등 목적으로 활동하다가 적발될 경우

비자 연장이 불가능하고 추방당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취업, 상용 등의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에는

반드시 주한 볼리비아대사관에 문의(위 메일 및 전화번호 참조)하시고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받아 입국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의 비자 관련 상세한 문의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소재한 주한 볼리비아대사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 www.embolcorea.com
 - 이 메 일 : consulbolcorea@gmail.com(민원업무)
             embolseul@gmail.com(대사관)
 - 전    화 : 02-318-1767
 - 주    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55, 부영태평빌딩 20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