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

지난 2.13(목) 브라질 아마조나스州 마나우스市에서 주브라질대사관 김찬우 대사, Wilson Miranda Lima 아마조나스 주지사, Betanel da Silva D'Angelo 마나까푸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보건선 진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스마트 보건선은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브라질 따오바떼 대학교가 체결한 "한-브라질 스마트 보건선 공동 R&D 추진 협력 양해각서(2015)"를 기반으로 시작되었으며, 대한민국의 IT 기술과 의료기기 및 전상장비를 아마조나스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의료선에 탑재하여 "이동형 통합 의료서비스 지원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의료선을 진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과 의료장비를 브라질에 소개하여 "한국형 의료 IT 비즈니스 모델"을 수출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브라질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열악한 아마존 지역 원주민 등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보건선 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측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윤영로 교수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주)비트컴퓨터, 카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도 동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브라질측에서는 상파울루 소개 따오바떼 대학교, 아마조나스 주립대, 아마조나스州 보건관리재단(FVS) 등이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