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서울전자통신 등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브라질 <마나우스 자유무역지대>와 최근 브라질 정부가 개발 활성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출가공특구(ZPE)>의 개략적인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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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우스 자유무역지대 |
수출가공특구(ZPE) |
설립배경 및 개관 |
ㅇ브라질의 낙후지역인 아마존 지역에 기업활동
및 투자를 촉진하여 동 지역 발전을 목표로 설립
- 1967년 대통령령 제288호에 의거 마나우스
일대 10,000km²에 달하는 지역에 자유무역지대
설립
- 기업투자가 매우 활발하며, 마나우스는 현재
브라질내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 |
ㅇ 수출가공특구 관련 법안 1988년 제정
- 그러나 연방정부의 재정지원 부족과 열악한 주변
인프라로 인해 약 30년간 개발이 활성화되지
못함.
- 2010년 11개의 ZPE 지역을 지정한바 있으며,
대표적으로 Acre, Parnaiba, Pecem 주 등에
위치
※ 최근 브라질정부는 세아라(Ceara)주 페셍
(Pecem) 지역을 수출가공특구로 승인(2013.3.22) |
입주기업 |
ㅇ 삼성, LG, Nokia, Honda 등의 외국기업을 포함, 전체 480여개 기업 |
ㅇ CSP제철소(Posco, 동국제강, 브라질 Vale사
합작), Vale Pecem사, Petrobras 계열 정제회사 등 입주 예정 |
혜택 |
ㅇ 연방정부로부터 수입관세의 88%, 법인소득세
최대 75% 감면, 수출세·공산품세 면제 및 주정부 로부터 유통세 55% 환급 등 |
ㅇ 세금감면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아직 상세
혜택 사항에 대해 발표된 바 없음.
※ 동 지역 투자 기업은 매출의 최소 80%를 수출
해야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한 요소
존재 |
관할기관 |
ㅇ Suframa(마아우스 자유무역지대 관리청) |
ㅇ CZPE(브라질 개발상공부 산하 ZPE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