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위스대사관은 3.17(일) 17:00 프리부르그 국제영화제 조직위와 함께 동 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작인 스윙키즈(강형철 감독) 영화 상영 및 축하 아페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동 아페로 행사에는 프리부르그 주 및 시 고위 관계자 및 문화계 인사, 언론인, 우리 교민 등 80여명이 그리고 영화상영에는 일반 관객 400여명 이 참석하였습니다. 영화상영 후 강형철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스위스 관객에게 스윙키즈 영화 제작 의도 및 주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해룡 주스위스 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교류가 서로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바, 금번 국제영화제 계기에 한국영화상영 행사를 통해 한-스위스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해준 프리부르그 국제영화제 조직위 측에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에도 대사관은 다양한 영화행사 개최를 통해 한국 영화 및 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