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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유 중국행 항공편 탑승자 관련 주한중국대사관 공지(11.2)

작성자
영사과
작성일
2020-11-02

안녕하십니까,

주중한국대사관 영사부입니다.

 

11.2() 주한중국대사관은 중국행 항공편 탑승객의 한국 경유에 대한 주의사항을 아래와 같이 공지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주한중국대사관 위챗 공식계정, https://mp.weixin.qq.com/s/-MIcUVK6raT8zEx_JBwFcw)

 

최근 일부 중국 해외공관은 향후 중국행 항공편 탑승 48시간 내에 PCR검사와 혈청lgM항체검사 음성 증명서를 모두 발급받아야 탑승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동 정책이 실시된 후 해당 국가에서 출발한 후 한국을 경유하고자 하는 중국인, 외국인 탑승객은 출발지에서 1차 검사를 받고, 한국에서 2차 검사를 받아야 중국행 항공편 탑승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예를 들어, 주미중국대사관은 116일부터 PCR검사와 혈청lgM항체검사 음성 증명서를 모두 소지해야 탑승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시간 1160시부터 미국에서 출발하여 한국을 경유하는 중국인, 외국인 탑승객 전원은 규정에 따라 한국에서 2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1160시 이전에 미국에서 출발하여 경유하는 탑승객은 현재 시행 중인 정책에 따라 PCR 음성 증명서를 소지할 경우 한국에서 경유가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은, 한국은 미국, 유럽 및 중동발 중국행 항공편 탑승객의 중요한 경유지 중 한 곳입니다. 현재 한국 공항내 경유 구역에는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유효한 한국 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중국 국민은 한국에 입국하여 검사를 받을 수도 없고, 공항내 경유 구역에서 체류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 출발지에서 PCR검사와 혈청lgM항체검사 음성 증명서를 모두 소지해야 탑승이 허용될 경우, 한국에서 경유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집니다.

 

따라서, 기타 국가에서 출발한 후 한국에서 경유하고자 할 경우, 현지 중국 대사관에서 발표한 관련 공지를 숙지하고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경유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공항에 발이 묶이거나 출발지로 송환되지 않기 위해 한국 경유 선택을 신중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重要来韩中转人员必看

 

日前中国驻部分国家使领馆陆续发布通知将实施登机前48小时内核酸PCR及血清IgM抗体检测阴性证明登机措施以下简称双阴性证明登机措施)。据此自该国实施相关政策后出发经韩国转机的中外乘客需在出发地进行第一次检测来韩国后进行第二次检测否则无法登机

 

例如中国驻美国使领馆已通知将于116日起实施双阴性证明登机措施则自美西时间1160时起从美国出发的来韩中转乘客均需按新规在韩接受第二次检测1160时前从美国出发的中转乘客可继续按现行规定凭核酸码在韩转机

 

需要注意的是韩国是从美国欧洲及中东地区出发赴华乘客的主要中转地之一目前韩国机场中转区无核酸检测点未持有效韩国签证的中国公民不能入境韩国做检测且机场中转区内不具备生活条件如出发地已实施双阴性证明登机措施来韩转机难度将大幅提升滞留风险极高

 

中国驻韩国大使馆郑重提醒拟从其他国家出发经韩转机的中国公民请务必关注当地中国使领馆发布的有关通知预做充分准备不具备条件者请勿贸然来韩国转机以免造成滞留或遣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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