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통상
o ‘시안-인천 육해연운 대통로’ 전략적 협력 약정 체결(11.22 섬서일보)
- 시안 국제항만관리위원회와 인천항만공사는 20일 인천에서 '중국 시안-한국 인천 육해연운 대통로' 전략적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시안과 인천간 국제 육해연운 통로 건설과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함.
- 시안 국제 항무구 관계자는 이번 약정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육해연운의 새로운 통로를 지속적으로 구축 및 최적화하고, 한국의 전자·자동차 부품 등을 중-유럽간 화물열차 '장안호'를 통해 중앙아시아, 러시아, 유럽 등 국가로 운송할 것이라고 밝힘.
o 쑤저우-인촨산업원 개원 1주년 기념 좌담회 개최 (11.18 닝샤일보, 인촨일보)
- 쑤인(蘇州-銀川)산업원 개원 1주년 기념 좌담회 및 개발건설 추진회의가 17일 인촨시에서 개최된바, 동 좌담회에는 쟝쯔강(姜志剛) 닝샤후이족자치구 부서기 겸 인촨시 서기와 쟝라이칭(蔣來淸) 쑤저우시 부시장 등이 참석함.
- 작년 11월 개원 이래 동 산업원에는 의료건강, IT, 선진제조업 등 3대 전략적 신흥산업을 중심으로 33개 기업이 입주하고, 총 투자금액 17억 위안의 8개 기업이 착공하였으며, 준공 후 공업생산총액은 약 1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
- 현재 총 투자금액 3억 위안의 프로젝트 4개가 새롭게 투자를 받았으며, 연 생산총액은 약 10억 위안으로 전망됨.
o 시안 자동차부품산업원, 국가급 시범기지 진입 (11.18 섬서일보)
- 시안 자동차부품산업원은 국가중소기업 공공서비스시범플랫폼과 국가 소형영세기업 혁신창업시범기지의 영예칭호를 획득한바, 동 산업원은 현재까지 29억 4,300만 위안의 투자를 유치하고 93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0여개 기업이 완공 후 제품 생산중임.
- 동 산업원은 <시안시 자동차산업발전계획(2014-2025년)>에 따라 2021년까지 250억 위안의 생산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업원+대학’의 산학연 협력모델로서 28개 인큐베이터 기업 프로젝트가 진행중임.
- 또한 동 산업단지는 투자 및 융자 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3억 위안 규모의 섬서성 자동차부품 산업 창업 투자기금을 설립하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업융자 금액은 약 4억 2천만 위안임.
2. 정치·사회·문화
ㅇ 간쑤성, 내몽고자치구와 전략적 협력 기본협의 체결 (11.23 간쑤일보)
- 23일, 간쑤성과 내몽고자치구 협력교류좌담회 및 전략적 협력 기본협의체결식이 내몽고 후허하오터시에서 개최된바, 내몽고자치구 당위 부서기 겸 자치구 주석 부샤오린(布小林)과 쑹량(宋亮) 간쑤성 상무부성장이 동 체결식에 참석함.
- 양측은 동 협의를 통해 △인프라 건설, △경제무역 교류, △특색산업, △농업·목축업·임업, △생태환경 보호, △과학기술 교육, △문화·관광 교류, △보건위생·건강, △단결·조화 수호 등 9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기로 함.
ㅇ 시안시, 안캉시 즈양(紫陽)현 빈곤탈출에 조력 (11.20 시안일보)
- 시안시 웨이양(未央)구와 항공기지는 섬서성 남부에 위치한 극빈(極貧)현인 안캉시 즈양현의 빈곤탈출에 조력하고 있는바, 두 기관의 간부들은 수차례 즈양현을 실사하고 △지원금 500만 위안 전달, △시안 소재 기업과 즈양현 기업간 연계, △즈양현 특산품 시안 농수산물 시장 진출, △빈곤지역 특산품 판매 전문 수퍼마켓 개업 등을 통해 즈양현을 지원하고 있음.
- 산업 지원과 함께 생활·취업·교육 등 분야에서도 △빈곤가정의 이주금 지원, △취업기능훈련 강화, △소학교 도서·학용품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원을 확대중임.
3. 한국 관련 기사
o 한미 국방장관, 합동군사훈련 연기 발표하며 북한측에 ‘선의’ 보여 (11.19 신화사, 란저우일보, 닝샤일보)
o 북한, 미국이 대북 강경책 철회 전에는 비핵화 협상 불가 강조 (11.20 신화사, 란저우일보, 인촨일보)
o 러시아-북한간 1차 전략대화 20일 모스크바에서 개최 (11.22 신화사, 시안일보, 닝샤일보)
o 한미 외교수장간 전화통화, 한일관계 논의(11.23 신화사, 시안일보)
o 한국 지소미아 종료 유예, 對 일본 입장 왜 변했나 (11.24 신화사, 간쑤일보, 닝샤일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