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통상
o 삼성, 시안 경제 발전 전망에 확신 (12.16 시안일보)
- 삼성반도체 시안 2기 프로젝트 2단계 80억 달러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안은 전 세계 IT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바, 시안은 교육도시의 이점을 활용한 우수한 인재 공급 및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외국기업 유치를 늘리며 경제발전을 가속화 하고 있음.
- 삼성반도체 지현기 기획팀장은 시안은 탄탄한 산업적 기반과 풍부한 인력공급 뿐만 아니라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산업용수와 전기공급이 안정적인 장점을 갖고 있는바, 서부대개발의 전략 중심지인 시안에서 삼성의 반도체 제조 경쟁력을 제고하고 중국 시장 및 현지 고객의 수요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힘.
- 시안 해관은 삼성반도체 2기 프로젝트 정밀설비 수입 관련 요구에 따라 맞춤형 ‘검사 분류’ 정책을 제정하는 등 협조하고 있으며, 지현기 기획팀장은 시안시가 세관원의 고신종합보세구(삼성 소재지) 직접 방문 서비스, 무분진 차량 내 화물검사를 통한 통관 효율 제고 등에 협력하며 2기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바, 삼성은 시안의 향후 경제 발전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언급함.
o 섬서물류그룹, 징동(京東) 등 기업과 MOU 체결 (12.20 섬서일보)
- 18일 섬서물류그룹 개편 창립대회 및 전략적 협력 협의 체결식이 개최된바, 섬서물류그룹은 시안국제항무구 관리위원회, 섬성옌창(延長)석유그룹, 징동물류 서북지사 등 6개 기업과 전략적 협력협의서를 체결하였고, 국가개발은행·농업은행·공상은행 섬서성 지점 등 8개 금융기업과 협정(총 여신 금액 1,060억 위안)을 체결하였으며, 시안 교통대(관리학원)·장안대와도 협력협의를 체결함.
- 섬서물류그룹은 증자 및 지분확대 개혁과 재편성을 계기로 지역 물류산업 체인을 구축해 섬서성의 물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
o 둔황(敦煌) 철도 전면개통 (12.18 간쑤일보)
- 중국철도 란저우(蘭州)국에 따르면, 18일 둔황철도가 전면 개통되어 운영을 시작한바, 이는 서북지역의 첫 순환형(環形) 철도망이 형성되었음을 상징하며, 간쑤(甘肅), 칭하이(靑海), 신장(新疆), 시장(西藏) 등 4개 성의 경제발전 및 연선지역 빈곤퇴치 공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 2012.12월에 착공한 둔황철도 건설에는 134억 8천만 위안이 투자되었으며, 총 길이는 671km로 동 철도를 이용한 연간 화물 운송량은 3,6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2. 정치·사회·문화
ㅇ 펀웨이(汾渭) 평원 대기오염 방지 협력소조, 제2차 전체회의 시안 개최 (12.17 섬서일보)
- 16일, 펀웨이(汾渭) 평원 대기오염 방지 협력소조는 시안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바, 협력소조 조장인 후허핑(胡和平) 섬서성 당서기는 동 회의에서 정확하고 과학적이며 법에 의한 미세먼지 관리를 강조하고, 산업·에너지·운수·용지구조 최적화와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를 통한 공기질 개선을 주문함.
- 리간제(李干杰) 생태환경부 부장은 펀웨이 평원의 대기환경은 여전히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특히 겨울철 석탄난방 관리, 운수 구조조정, 경유 화물차 퇴출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동 회의에는 루젠쥔(盧建軍) 섬서성 당위 비서장, 위용(余勇) 중국 기상국 부국장, 허텐차이(賀天才) 산시(山西)성 부성장, 자오강(趙剛) 섬서성 부성장, 리밍위안(李明遠) 시안시장, 국가발개위, 공신부, 환경부, 공안부, 국가에너지국 및 산시, 허난(河南), 섬서성 관련 책임자들이 참석함.
3. 한국 관련 기사
o 미 “북한과 접촉할 준비 되어 있다” (12.17 신화사, 시안일보, 인촨일보)
o 청와대,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관련 검찰 발표 반박 (12.18 신화사, 인촨일보)
o 중·러 UN 안보리에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 제출 (12.18 신화사, 닝샤일보)
o UN 주재 중국 대사, “중·러의 안보리 결의 초안은 북미 대화 교착 국면 타개하는 유익한 시도” (12.19 신화사, 닝샤일보)
o 문재인 대통령, 새 총리 후보자 지명 (12.19 신화사, 시안일보, 간쑤일보, 닝샤일보, 인촨일보)
o 제8차 한중일 정상회담 24일 청두 개최 (12.20 신화사, 섬서일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