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관은 10.30(화) 깔리 시를 방문하여 동포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김두식 대사, 백세민 영사 등이 참석한 동 동포간담회에서는 깔리시 거주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포 권익 신장을 위한 대사관의 노력을 설명하고, 치안·영사 관련 안내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김두식 대사는 10.31(수)에 발효예정이었던 한-콜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에 대하여 동포들에게 설명하고, 동 협정 발효 시에 동포들의 콜롬비아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주콜롬비아대사관은 동포 안전 강화를 대사관 주요 역점 업무로 두고 사건 사고 예방 및 교민들의 치안·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민원실 개선, 치안설명회 등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대사관에서 재작한 테러대응·생활안전 가이드라인 안내책자와 대사관의 주요 영사서비스 안내 자료등을 배포하고,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 및 예방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더불어 재외국민 등록 신청을 할 경우, 다양한 방면에서 교민들에게 혜택이 있음을 설명하고, 재외국민 등록 신청을 독려하였습니다.

동포들은 대사관에서 깔리 시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으며, 당관이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체결 등 동포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고 있는데 깊은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