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디지털 금융 서비스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독일
- 최근 독일인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2017년 인터넷 이용자의 3/4는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들 중 30%는 은행 지점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O 핀테크 분야에서의 창업 활성화
- 독일은 핀테크 분야에서의 창업이 눈에 띄게 증가.
- 2016년 전체 창업기업 중 4%가 핀테크로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31%), 산업기술(9%), 전자상거래(7%) 등에 이은 네 번째.
- 2017년 핀테크 신규 창업기업 수는 약 700여개
- 특히 베를린은 전체 핀테크 창업기업 중 1/3이 위치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핀테크 기업의 허브로 꼽히고 있음
- 아직까지는 핀테크 산업에서의 고용 효과는 크지 않아, 현재 15,000 ~ 20,000명 가량의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B2B 및 B2C 핀테크 서비스의 확대
- 독일 은행의 90%는 이미 핀테크 기업과 협력 중이거나 앞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전 유럽을 기준으로는 은행의 3/4가 핀테크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B2C 핀테크 기업은 주로 다양한 유형의 크라우드 펀딩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2017년을 기준으로 온라인 활동 인구의 1/3은 적어도 하나의 핀테크 기업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독일의 대부분의 블록체인 창업기업들은 금융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현재까지는 투자, 지불, 거래, 교환 서비스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는데 향후에는 보험 및 기금마련 등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보임.
O 자료출처: 독일 도이치방크연구소(Deutsche Bank Research) 발간모니터(2018. 7. 25.), "German FinTechs on the rise A mixed blessing for banks, beneficial for cl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