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6.16(화) 독일 공식 코로나-19 추적 앱(Corona-Warn-App)이 발표되었습니다. 동 앱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확진자와 접촉 여부를 판단하여 감염 위험성을 파악하고 감염 경로를 추적하여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앱 설치는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나, 단계적 완화조치에 따른 일상 생활로 복귀시 코로나 확산 방지에 중요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 설치방법 

 - App Store(iOS 13.5 버전 이상)와 Google Play(Android 6.0 버전 이상)에서 Corona-Warn-App 무료 다운로드

 - 개인정보활용 동의 및 Risiko-Ermittlung aktivieren (감염 위험성 안내 활성화) 선택

 - 설정 : 블루투스 설정 활성화 및 인터넷 연결

  * 앱 다운로드시 독일로 국가 설정이 되어있어야 함

2. 작동방식

 - 스마트폰 블루투스 신호를 기반으로 휴대전화 간 접촉 시간 및 간격 등을 측정하며, 이를 16자리 임의코드로 저장, 기기간 익명화된 암호를 교환

 - 추후 사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앱에 저장된 암호화된 접촉자를 추적하여 접촉 사실을 통보하고 이에 따른 행동 수칙 안내

 - 저장된 정보는 14일후 삭제되며 수집된 데이터가 분산되며 중앙으로 모이지 않음 (dezentral)

자세한 사항은 다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독문) http://www.corona-warn-app.de 

(영문) https://www.bundesregierung.de/breg-de/themen/corona-warn-app/corona-warn-app-engli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