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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덴마크 대사관[국문] > 정책 > 덴마크 정세 상세보기
제목
덴마크 주간 정세 동향(11.9-11.15)
작성자
주 덴마크 대사관
작성일
2019-11-20
1. 대외정책 동향
ㅇ (덴마크 외교장관 및 그린란드 외교장관 방미) Jeppe Kofod 덴마크 외교장관과 Lone Bagger 그린란드 외교장관은 11.13(수)-14(목) 간 미국을 방문하고 11.13(수) 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과 면담함.
- 동 면담은 Trump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구매를 제안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덴마크와 미국 고위인사간 면담
- Kofod 외교장관은 면담 이후 Pompeo 국무장관과 ‘우호적이고 솔직하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 하면서 미국측은 그린란드 관련하여 Thule 기지의 서비스 계약문제 및 미군의 주둔으로 원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게끔 하는 방안 등을 제기하였다고 언급
- 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양국간 강한 유대를 재확인하는 한편 △세계안보 및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기여 방안, △북극 안보 관련 협력, △그린란드 영사관 개설 등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
ㅇ (패로제도, 이스라엘 수도 문제로 덴마크와 의견 대립) 패로제도의 신 정부가 향후 예루살렘에 대표부를 개설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덴마크와의 의견 대립이 노정되고 있음.
- Jenis av Rana 패로제도 외교장관은 강한 기독교적 견해를 반영한 패로제도 다수 여론에 따라 2020년 9월 또는 10월경 예루살렘에 대표부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언급
- Frederiksen 총리는 패로제도 및 그린란드측에 보다 높은 수준의 외교적 자율성을 부여할 방침임을 기존에 발표한 바 있으나, 다만 이스라엘 대표부 개설문제와 관련해서는 유럽의 일원으로서 텔아비브에 개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ㅇ (왕세자 내외, 폴란드 방문예정) Frederik 왕세자 내외는 덴마크-폴란드 재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1.25(월)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임.
- Dan Jørgensen 기후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장으로 Frederik 왕세자는 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과 에너지 문제에 관한 양국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해결에 중점을 둔 원탁회의를 가질 예정
- 폴란드는 1918년 독립국가로서 재탄생한 이후 덴마크의 중요 무역 파트너로 부상하였으며, 현재 덴마크의 9번째 수출시장
ㅇ (덴마크 외교장관, 파리평화포럼 참석) Jeppe Kofod 덴마크 외교장관은 정부·국가 수반, 각료 등 고위인사, 국제기구 대표, 시민사회 대표 및 과학자들이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논의하는 장인 파리평화포럼(11.11-13)에 참석함.
2. 국내 정세 동향
ㅇ (사회자유당, 망명신청 가정 아이들을 위한 개선책 요구) 사회자유당은 정부가 망명신청 가정 아이들을 열악한 Sjælsmark 송환센터(난민신청이 거부한 가정들이 송환될 때까지 머무는 거주센터)터 이전할 계획을 세울 때까지 2020년 예산안 통과를 위해 투표하지 않겠다고 경고함.
- Sjælsmark 송환센터에 대해 적십자에서는 ‘견디기 어려운 여건’이라고 규정한 바 있으며, 의회 옴부즈만 역시 동 센터는 가족들이 머물기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라고 지적
ㅇ (자유동맹당 위기 직면) 11.11(월)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지난 정권 당시 연립정부의 일원이었던 자유동맹당의 현재 지지율은 1.8%로, 국회 진출을 위한 최소 지지율인 2%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자유동맹당 의원 2명이 탈당하고 신규 정당인 전진당(Forward)을 설립한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
3. 경제 동향 및 통계
ㅇ (미국, 덴마크 1위 수출시장으로 부상) 지난 수년간 덴마크의 가장 큰 수출시장은 독일이었으나 2019년 1월~9월간 덴마크의 대미 수출(1,192억1천만 DKK 또는 약 20조5,674억원)이 대독일 수출(1,191억9천만 DKK 또는 약 20조5,640억원)을 추월함
- 덴마크의 대미 수출은 220억 DKK(약 3조7,957억원)를 기록한 의약품 분야가 견인했으며, 대독일 수출은 독일의 경기둔화로 인해 18억 DKK(약 3,106억원) 가량 감소
ㅇ (인플레이션 전월 대비 상승) 지난 10월 덴마크의 임대료, 식품 및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물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0.5%에서 0.6%로 증가함.
- 다만, 경제학자들은 대체로 인플레이션이 EU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고,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비율로 임금이 상승하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
ㅇ (저소득근로자의 임금성장률 증가) 덴마크 통계청은 7년 만에 처음으로 저소득근로자의 임금 인상률이 고소득 근로자의 임금성장률을 추월하였다고 발표함.
- 2017-18년간 하위 소득 10%에 해당하는 계층의 월 가처분 소득은 10,800 DKK(약 186만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하였으며, 상위 소득 10% 계층의 소득은 월 36,000 DKK(약 621만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
- 지니 계수(Gini coefficient)의 경우 2017년 29.3에서 2018년 29.1로 감소하여 소득불평등이 감소
- 덴마크 통계청은 상기 원인으로 하위 소득 10%에 해당하는 학생, 청년 및 복지수급에 의존하는 이민자 등의 수가 과거처럼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 않고, 고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수급자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
- 덴마크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평등한 사회 중 하나지만 OECD에 따르면 임금격차가 1995년 이후 22% 증가하여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2017년 기준 덴마크에서 부유한 상위 10%가 국가 순 자산의 약 절반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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