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이셸 정부, 2020년 예산안 발표 (Seychelles News Agency, 10.31)
o 10.31(목) Maurice Laoustau-Lalanne 세이셸 재경부 장관은 의회 앞 2020년 세이셸 정부 예산안을 발표한바, 동 금액은 작년 대비 9%가 증가한 6.79억불임.
- 금번 예산액의 출처는 국내 자원(89%), 대출(4%), 해외 원조(7%)임.
- 정부는 △최저임금 상승(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 △통합보건시스템 창립, △외국인노동자 대상 신규 노동허가 생성 등 주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기 예산안을 마련하였으며, 전체 예산 중 24.7%를 교육(8600만불)과 보건(8200만불)에 배정하였음.
o 동 예산안 관련, 11.5(목) 집권야당 대표인 Wavel Ramkalawan 국회의장은 동 예산안이 △세이셸의 주요 산업(어업 및 관광업)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으며,△세이셸 기업의 30%가 전체 법인세의 80%를 납부하는 등 일부 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과다하게 징수하는 구조가 세이셸의 기업 환경(Ease of Doing Business)를 저해하고, 나아가 국내의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도록 하고 있다고 비판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