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화) 에스토니아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영화 및 아리랑을 주제로 한 음악회(Absolute Korea Concert)가 탈린의 The house of the blackheads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유명 영화 및 드라마 OST 작곡가인 이지수씨를 초청, 그의 대표작품인 겨울연가의 First Love, 올드보이 Cries and Whispers 등의 유명 영화 수록곡과 더불어 아리랑을 주제로 한 아리랑 콘체르탄테 5곡이 영상과 함께 연주되었습니다. 동 음악회는 에스토니아 국립음악원 출신 유라시안 쳄버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임희준과 EAMT Sinfonietta(악장: 김유겸)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김수권 대사 부부와 Arnold Rüütel 에스토니아 전직 대통령 내외, Priit Maran 한국 명예총영사, 그리고 Peep Lassmann 에스토니아 국립음악원 총장이 참석하여,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수교 기념일을 축하하고 양국 우호 증진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