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하절기 여행 성수기 소매치기 등 범죄피해 예방 안전공지>

◯ 여름 여행성수기를 맞이하여 프랑스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 절도 등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특히, 다음과 같은 절도 피해사례가 빈발하고 있으니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유명관광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시 스마트폰 날치기

- 지하철 이용 시 가방, 스마트폰 날치기 (특히 출입문 개폐 직전·후)

- 백화점, 쇼핑센터, 식당 등 다중시설에서 주의소홀 사이 소지품 절도

- 주정차된 렌터카, 주요 정체구간(파리 초입지역, 주요 사거리 등)에서 차량 유리창 손괴 후 차량 내 물건 절취

- 투숙중인 호텔 객실에 사람이 없는 경우 침입하여 소지품 절취 등

- 샹젤리제 거리 등 주요 공공 장소에서 각종 서명 및 기부 요청 중 날치기

- 박물관 외곽 입구에서 박물관 티켓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면서 지갑 날치기

- 거리상에서 반지나 보석을 주었다고 하며 주인이냐고 물으면서 보상 금전을 요구하다 지갑 날치기

- 현금 인출기 앞에서 은행직원 같은 자세로 신용카드 작동이 안된다며 도움을 주는 척 하면서 신용카드 비밀번호 등 카드 정보를 절취

- 카페 등 의자에 외투나 지갑이 들어있는 가방을 걸어둘 경우 지나가는 행인인 듯 가장하며 소매치기

- 프랑스 경찰, 군인 등 공무원을 가장한 복장을 하고 신분증을 요구하며 지갑을 보자고 하면서 소매치기

※ 특히, 국내 발급 신용카드는 사용 시 비밀번호 입력 등 보안절차가 없어 절취 후 단시간내에 부정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용카드 절취 피해 시 반드시 신속하게 카드사 연락, 사용정지 필요

불의의 사고나 신변안전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에는 프랑스대사관 +33-1-4753-0101, +33-6-8095-9347(주간),+33-6-8028-5396(야간주말)이나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ㅇ 주프랑스대사관: +33-1-4753-0101, +33-6-8028-5396(24시간)

ㅇ 영사콜센터 :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