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국제해사기구 대한민국 대표부

  황준국 대사는 6월 11일 주영국 한국문화원이 한류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K-Lover’s Day’ 행사에 참석하여 영국의 한류팬들과 교감의 시간을 갖고 한국 드라마, K-Pop, 한식, 한복, 한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한류팬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한류 커뮤니티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런던 드라마 클럽(London Drama Club),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 런던 케이팝 댄스 워크숍(LOKO, London K-Pop Dance Workshop), 인스파이어미코리아(Inspire Me Korea), 유튜브 채널 마가리타(Margarita) 등 런던을 기반으로 하여 자체적으로 활동해온 5 개의 온오프라인(on & off-line) 한류 커뮤니티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 프로그램은 드라마 상영회(‘프로듀사’, ‘또 오해영‘)를 시작으로, 한식 리셉션, 5개 커뮤니티 별 홍보 쇼케이스, K-Pop 댄스 워크숍, 한복 체험행사, 서예 체험행사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행사에는 공간의 제약으로 사전에 신청한 150명의 한류 팬들이 참여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열정과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London K-Pop Dance Team LoKo 공연 모습

서예 체험존 전경                                     한복 체홈존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