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반 빅토르 총리는 3.16(월)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헝가리는 모든 국경을 폐쇄하고 헝가리 국적자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불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3국 국적자는 헝가리 체류허가를 받은 자국민의 부모 및 배우자에 한해 입국가능)
ㅇ 동일 16시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헝가리 국경 폐쇄 및 입국금지 조치를 현 시간부로 시행한다고 발표
※ 헝가리 체류허가증 또는 영주권을 소지한 우리국민도 입국 불가
[국내 조치]
ㅇ 3.17(화) 자정부터 모든 공개 행사(연주회 등 각종 공연 포함)금지 (단, 종교활동, 결혼식 및 장례식은 예외)
ㅇ 영화관, 극장, 클럽, 박물관, 도서관 등 영업 중단
ㅇ 모든 레스토랑, 카페, 일반 상점들은 오후 3시 영업종료 (식료품점, 약국, 생필품점, 주유소, 담배가게 제외)
ㅇ 7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집에 머무를 것을 권고
ㅇ 스포츠 경기 무관중 진행
향후 업데이트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대사관 홈페이지 및 facebook 을 통해 게재를 지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