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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베항 잠수함 건조중 사고 (고오베신문 7월 9일자 기사내용)

작성자
주고베총영사관
작성일
2008-07-11
 

 9일 오전 7시20분경 고베시(神戶市) 효고구(兵庫區) 와다사키초(和田崎町) 1의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 고베(神戶) 조선소내의 제5부두에서 건조중인 해상자위대잠수함 「소류」안에서 전류의 계측 작업을 하고 있었던 남성 5명이 감전되어 병원에 이송됐다.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 고베조선소에서 건조중의 해상자위대잠수함 「소류」의 감전 사고로 배전판 단자에 전류계측기의 케이블을 잘 못 연결하여 전류가 역류해 불꽃이 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9일 밝혀졌다.


 사고는 배터리의 최대축전량을 조사하는 작업중에 발생했다. 8일 밤부터 함내의 발전기를 사용하여 배터리를 충전하고, 9일 아침에 육상의 전원설비로 전환하여 가득 충전할 예정이었다라고 한다.


 감전된 5명이 케이블을 배전판 단자에 연결하려고 했을때 전극의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잘못 연결했거나 한쪽 케이블이 계측기에서 떨어져 있었던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로 3명이 화상 등의 중상, 2명이 경상, 경찰 효고서는 업무상 과실치상용의로 수사. 고베니시노동기준감독서도 9일 오후 함내에 출입조사를 하고 사고 상황을 확인했다.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 고베조선소는 2년에 1척의 정도 방위성 발주의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 「소류」는 해상자위대의 신형주력함으로 전장 84m의 해상자위대 소유함 중에서는 최대급이다.

 잠수한 채로 발전할 수 있는 엔진을 탑재하고 장시간의 잠항이 가능하다.


 2007년 12월에 동조선소에서 진수하고 다음 달부터의 시운전을 위하여 통전 및 방전 등의 조정 작업을 하고 있었다. 재취항은 내년 3월경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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