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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 사도섬

작성자
주니가타총영사관
작성일
2005-10-06

 

사도(佐渡) 섬

 

◆ 지형

사도의 면적은 854.6㎢로 도쿄 23구의 1.5배로

4개의 주요섬(혼슈, 시코쿠, 큐슈, 홋카이도)를 제외한

섬 중에 가장 큰 섬입니다.

 

◆ 기후

사도 주위를 흐르는 쓰시마 해류의 영향으로,

겨울은 온도가 니가타 보다 1~2도 높고,

눈도 거의 쌓이지 않습니다.

여름은 반대로 니가타 보다 1~2도 낮기때문에,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합니다.

 

◆ 인구

에도시대부터 그다지 증감이 없으며, 2000년도 국세조사에

따르면 7만 2,172명입니다.

 

◆ 산업

산업은 쌀농사가 중심이지만 과수원도 많아

특산인 "오케사가끼(오케사 감)"이 인기입니다.

주로 홋카이도 등에서 출하되며 오래전부터

목축업이 이루어져 "사도 소(牛)"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사도는 4분의 3이 삼림으로, 나라 원목의 표고버섯 재배로

연간 3억엔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산업 및 정밀기계공업, 공예품 등의 산업이

발달되었습니다.

 

 

★ 사도의 역사

사도는 일본의 다른 지방과 같이 섬내 각지의

유적에서 1만년 이전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에 본토로부터 사람과 문화가 들어오게 된 것은,

일본이 나라로써 자리잡은 8세기 경부터 입니다.

사도는 이미 하나의 나라로써, 750년 경에 국부가

설치되어 '국사'도 파견되었습니다.

 

사도가 역사상으로 주목받게 된 것은, 금광이

발견되면서 부터입니다.

오래전부터 금이나 은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사도 금산에 주목하여

금산 개발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17세기초에는 세계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때까지 단지 추운 마을이었던 '아이카와(相川)'는

4만명이나 되는 큰 도시로 성장하였고

금의 적출항으로써 '오기(小木)항'도 발전하여, 그곳을

입구로써 새로운 문화도 유입되었습니다.

 

막부 재정을 지탱해 주던 금산도 에도말기에는 완전히

쇠퇴하여, 메이지에 와서는 일본이 세계속으로 편입되는

동시에, 금산과 함께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졌습니다.

사도의 현관문이었던 오기항과 아카도마리항도 쇠퇴하여,

오히려 료츠(兩津)항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료츠항은, 안세(安政) 5년<1858년> 일미 통상조약으로

개항된 니가타항의 보조항으로 지정되면서부터,

사도의 대표적인 입구로써 등장하고, 지금까지 료츠항은

사도의 메인코스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흐름속에서, 섬 사람들은

고난의 길을 걸었지만,

그러한 가운데도 많은 뛰어난 인재를 길러내

역사 유산을 굳건히 지키고 아름다운 자연을 남겼습니다.

 

★ 볼거리

사도노(가면극), 인형극, 타라이부네, 단애절벽 등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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