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신성순 대사는 2016년 ~ 2019년에 수행된 남능강 유역 통합수자원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최종 보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보고회에는 Thongphath INTHAVONG 에너지광산부 차관, Sychath Boutsakitirath 에너지관리국 국장, 코이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종합기술,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라오스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동 사업은 라오스 주요 유역인 남능강 유역의 현재 수자원 현황을 분석하고, 수력 발전댐 8개소에 대한 운영 방안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수자원관리를 위한 제도, 거버넌스, 구조적 대책 등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성순 대사는 축사에서 한국 또한 홍수 및 가뭄의 피해를 많이 입었으나 댐, 제방의 건설과 예경보시설과 수자원관리 시스템화를 통해 피해를 줄인 경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동 사업을 통해 이러한 한국의 경험을 라오스와 공유할 수 있었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관은 앞으로도 라오스가 중요 자원 중의 하나인 수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