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리랑카 대한민국 대사관

코이카, 스리랑카 취약지구 코로나19 대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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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한국 NGO ​‘The Lamp Lanka’ 와 함께 스리랑카의 코로나19 취약 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및 이에 따른 장기간의 통행금지는 스리랑카 전역에 영향을 미쳤지만 그중 특히 중부 내륙 차농장 지대 등의 취약지구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들 지역 사회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돕기 위해 코이카와  The Lamp Lanka는 지역 정부와 협업하여 “strengthening COVID-19 response capacity of most vulnerable population (urban, ethnic minority) in Sri Lanka”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600여 가구에 쌀, 커리, 설탕, 밀가루, 차, 분유, 코로나19 가이드북, 마스크, 비누 등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각급 학교에 손세정 시설도 제공하였습니다.

9월 22일에는  Galamuduna kanista Tamil School에서 코이카 The Lamp Lanka, 교육부, 학교 관계자, 지역 보건인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증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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