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고스 대한민국 분관

금일(2.26) 주재국 노동단체 NLC(나이지리아 노동의회)는 2.27(화)~28(수)간 계획한 전국적인 시위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밝힘에 따라 나이지리아 경찰 당국은 평화적인 시위는 허용하되 상업 활동을 방해하거나 불온한 세력이 시위를 이용하여 불법을 저지르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나이지리아 경찰 당국은 전국 경찰관들에게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시위 기간 동안 불법 활동이나 폭력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하니, 나이지리아에 거주하시는 우리 재외국민께서는 개인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고(신변안전 수칙 준수), 동 시위 기간 동안 불필요한 외출과 야간 이동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