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재국 메트로 노선 연장 계획

작성자
주파나마대사관
작성일
2017-09-15


   ㅇ (메트로 1호선) 최근 로베르토 로이(Roberto Roy) 메트로공사 사장에 따르면, 1호선 연장 공사의 환경영향평가 사전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환승시설(multimodal interchange) 건설을 위해 1호선 연장구간의 역 주변 지역에 대한 차량 교통량 조사를 진행할 계획임. 
        ※ 메트로 1호선 연장공사 : 현재 운행 중인 메트로 1호선을 산 이시드로(San Isidro)역에서부터 비야 사이따(Villa Zaita) 지역까지 연장할 계획(2.2km, 역 1개, 공사 예상 기간 2018-2020년)
       
      - 구성 요소 : △철교(railway viaduct), △Villa Zaita 터미널역, △철도 시스템(철로, 전력화, 신호․통제 시스템), △버스와의 환승역(주차시설 포함)
       
      - 입찰 일정 : △2017년말 입찰 공고, △2018년초 입찰 실시, △2018년말 공사 개시
       
      - 금액 : 최소 2.5억불 이상

   ㅇ (메트로 2호선) 로이(Roy) 메트로공사 사장은 8.16 환경부에 메트로 2호선 연장공사를 위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으며, 2호선 연장 구간을 현재 건설 중인 토쿠멘국제공항의 제2터미널(2018.9월 운영개시 예정)과 연결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음.
        ※ 메트로 2호선 연장공사 : 현재 공사 중인 메트로 2호선을 Sur역(UTP)에서부터 토쿠멘공항 제2터미널까지 약 2km를 연장하는 공사(역 2개 포함)
       
      - Sur역으로부터 토쿠멘공항의 신규 터미널 방향으로 연장구간이 건설되면 2호선은 Sur역에서부터 두 갈래로 나눠져 두 개의 노선(① San Miguelito역 -- Nuevo Tocumen역, ② San Miguelito역 - 토쿠멘공항 제2터미널역)으로 운행될 예정으로, 연장공사 완공시 토쿠멘공항 환승객들의 시내 관광 및 쇼핑을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2호선 연장 공사를 현재 진행 중인 공사에 추가(adenda)하는 형태로 진행할지 혹은 별도의 입찰을 진행할지의 여부는 미정이나, 브라질 오데브레시(Odebrecht)社가 메트로 2호선 공사 및 토쿠멘공항 신규 터미널 공사에 참여하고 있어서 추가(adenda) 방식을 채택시 논란이 예상
       
      - 연장공사 비용은 약 1.25억불로 예상되며, 메트로공사와 토쿠멘공항공사 중 어느 곳이 비용을 조달할지는 상금 미정

출처: 9.10(일), 9.11(월)자 La Prensa紙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