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국 최대의 에너지·자원회사인 Oil Search 사는 자사가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는 웨스트하일랜드 지역 KIMU 2 가스전의 평가정(appraisal well)을 탐사한 결과, 새로운 가스층을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ㅇ 이번 채굴이 실시된 KIMU 2 가스전은 Oil Search 사가 1999년 발견한바 있는 KIMU 1 가스전에서 서쪽으로 3.8 km 떨어진 지역이며, Oil Search 사는 이번에 발견된 가스층이 KIMU 1 등 주변 가스전과 연결되었을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 이번 채굴은 7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루에 3천4백5만 cf 규모의 가스가 채굴되었다.
ㅇ Oil Search 사는 이번 채굴 결과에 대한 분석 평가를 시작하였으며 동 결과를 바탕으로 KIMU 가스전의 상업화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 KIMU 가스전의 경우 Oil Seach 사가 개발권 83%를 보유(나머지 17%는 Kumul Gas Niugini 사 보유)하고 있으나 그간 충분한 가스 보존량이 확인되지 않아 본격적인 가스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상황이다.
ㅇ 주재국은 천연가스 등 에너지자원이 풍부하며 2015년 주재국 최초의 대규모 LNG 사업인 PNGLNG 프로젝트가 완공된 이후 지난 3년간 700만 톤의 LNG를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북아지역에 수출 중이며, 현재 다양한 후속 사업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