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젯다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근 사우디 내 뎅기열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뎅기열은 모기를 매개로 발병하며, 강우 후 물웅덩이 등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 확산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사우디에서도 특히 젯다는 물웅덩이가 잘 없어지지 않아 뎅기열 취약도시로 꼽힙니다.

※ 2018년 사우디 전체 뎅기열 발병건수 5,345건 중 4,942건이 젯다에서 발생

사우디에 체류중인 분들 께서는 평소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되도록 긴팔 옷을 착용하는 등 뎅기열 예방에 신경써주시기 바라오며, △발열 △발진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 등 뎅기열 증상이 있으신 경우 즉각 병원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관련하여 총영사관의 긴급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비상전화 055-668-343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