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트리니다드토바고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관에서는 한-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수교기념 리셉션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수도 Kingstown에서 5.17(금) 저녁 개최하였습니다.

오늘 리셉션에는 C. Gonsalves 재무장관, L. Friday 야당대표(하원의원), K. Baccus-Baptiste 상원의원, J. Browne 감사원장, S. Peters-Phillips 외교차관, M. Carr 외교부 정책실장 등 정부, 의회, 언론 등 관계자 약 100명 참석이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리셉션에서 성문업 대사는 금년도 한국과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간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며 민주주의, 자유 및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반위에서 양국이 그 동안 상호간 및 UN 등 국제무대에서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수교 4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양국이 이룩한 성과를 위해 애써준 각계 인사들의 기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가 심화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하였습니다. C. Gonsalves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재무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은 1979.10월 세인트빈센트그레나단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직후 최초로 수교한 나라이며 우연히도 양국 수교 이후 한국의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함을 목격할 수 있었다면서 한국은 세계 11번째 경제대국이며 OECD 및 G20 구성원으로서 모든 면에서 국제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국가로 성장 발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 40년간 형성된 관계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양국의 우호친선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