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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정세) 커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예방

작성자
주타이뻬이대표부
작성일
2015-07-16

1. 커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예방 (연합보, The China Post)


 o 커 원저 타이베이 시장은 2015.7.15(수) 박원순 서울 시장을 예방하였는바, 양인은 타이베이 시정부 공무원들이 한국에 3-4개월 간 장기거주하면서 SH공사 운영체계를 학습하는 사항 및 한-대만 관광객에게 박물관, 미술관 등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우대정책을 제공하는데 합의함.


  - 커 시장은 박원순 시장이 본인보다 더 소박한 것 같다고 박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박 시장이 향후 타이베이에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발언함.


 o 한편, 커 시장은 2015.7.14(화)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식에 참석하여 치사하였는바, 타이베이는 스포츠 도시일 뿐만 아니라, 미식도시이자 혁신도시라고 홍보하고, 2017 타이페이 유니버시아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정부 차원에서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발언함.


 o 당지 연합보에 따르면 대만은 금번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8개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10위를 차지함.


2. 국민당 당원 5인 당적 박탈 처분 (연합보)


 o 국민당은 2015.7.15(수) 기율회의를 개최하였는바, 기율위원들은 지 궈둥 현 입법위원, 장 숴원 전 입법위원, 양 스추 전 타이베이 시의원, 리 칭위안 현 타이베이 시의원, 리 보룽 중앙위원 등 5인이 장기간 당 비방을 자행함으로써 국민당의 명예를 실추시켰는바, 이들에게 당적 박탈 처분을 내린다고 밝힘. 


 o 주 리룬 국민당 주석은 극소수의 당원들이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적으로 국민당을 비방함으로써 국민당 분열을 조장하였는바, 중앙상무위원회는 부득불 당적 박탈 처분을 결정하였다고 밝히고, “파란 깃발을 들고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 파란 깃발을 반대하는 행위를 절대 허락할 수 없다”고  강조함. 


3. 홍 부원장, 양안문제는 향후 대만 발전의 핵심 (연합보)


o 홍 슈주 부입법원장은 2015.7.15(수) 가오슝 지역 선거 유세시 양안문제는 대만 미래 및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중국의 부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기회로 여겨 이를 통해 대만의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발언함.


  - 또한 홍 부원장은 “중국은 대만이 도망갈까 두려워 하지만, 반대로 대만은 중국이 대만을 흡수통일 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한다”고 지적함.


 o 홍 부원장은 세계 경제통합 추세를 언급하며, “역내 자유무역 경제체 가입의 중요성이 점차 제고되고 있으나, 대만은 그 어디에도 참여할 수 없는 실정이다”고 지적하고, “대만의 역내 자유무역 경제체 및 기타 국제조직 가입의 관건은 중국이며, 이는 현실적인 문제”라고 강조함. 


 o 한편 왕 진핑 입법원장은 2015.7.15(수) 인터뷰를 통해 홍 부원장 선거캠프측의 주임위원직 제안을 재차 거절함.


4. 일본 신안보법 관련 당지 언론 보도 내용 (연합보)


 o 당지 연합보는 일 야당 및 일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베 신조 정권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자위대법 개정안을 비롯한 11개 안보 관련법 제·개정안을 2015.7.15(수) 중의원 소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하고,  7.16(목) 중의원에서 표결해 가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o 당지 연합보는 NHK 및 아사히신문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약 80%의 일본 국민이 아베 정권의 신안보법을 반대하며, 신안보법 강행 처리로 인해 아베 신조 총리의 지지율이 7퍼센트 포인트 하락하여 41%를 기록하였다고 보도함.


 o 한편, Mitsubishi Materials는 2015.7.19(일)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2차 대전 당시 미츠비시사에서 운영하였던 일본 아키타 현의 광산 등에서 포로로 복역한 미국 병사 900명에게 강제 노동을 요구한 점에 대해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일 정부는 상기 소식과 관련하여 이는 미츠비시사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한 활동으로서 일 정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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