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근 발신 번호를 조작하여 주미국대사관을 사칭하는 금융사기 보이스피싱(또는 이메일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예) 대사관 또는 영사관 직원을 사칭하여 한국 경찰청 또는 법무부로부터 전화 수신인에게 전달할 사항이 있는 것처럼 속이는 행위, 전화 수신인에게 범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며 가짜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여 개인 정보를 확보하고 송금을 유도하는 행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범죄 수법 진화 중

※ 한국 뿐 아니라 미국 공공기관 등에서는 전화 및 온라인으로 직접 개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마시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수신하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거주지 관할 경찰서 또는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 신고를 당부드리며, 피해사실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려 추가 피해 예방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