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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혁신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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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월 뉴잉글랜드 BT 동향

작성자
주보스턴총영사관
작성일
2009-05-30
   □ MA주 경제회복 전망


  □ MA주 Biomass 발전소 설립 관련 논쟁


  □ MA주 풍력 개발 동향


  □ 연방 기후변화 법안의 MA주에 대한 영향 전망


  □ NIH 지원 연구 신청 관련 동향


  □ MA 주립대 BT 지원센터 설립


  □ MA주 의료기기 산업동향


  □ 2009 Bio 국제컨벤션 MA주 참가동향


  □ MIT 한국연구원팀 바이러스 배터리 개발


  □ 기업동향

     - Biogen Idec사

     - Novartis사

     - Hologic사

     - Inverness Medical Innovations사

□ MA주 경제회복 전망


   ㅇ 비영리 연구기관 New England Economic Partnership은 5.21 개최 컨퍼런스에서 미국 여타지역에서 경기후퇴가 금년 가을 종료될 전망인 반면, MA주는 2010 초까지 계속될 것이며, 2010 중반 실업율이 9.5%에 달한 이후 미국 실업율이 5.7%로 유지될 반면, 동 지역 실업율은 6.5%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MA 주립대 보스턴 분교 Alan-Clayton Matthews 교수 발표)


   ㅇ 반면 90년대 초반 및 2001년 MA주 경기침체대비 회복 후 경제상태는 보다 양호할 것으로 분석하고, BT 등 주요산업이 유지되고 있어 2013년경 금번 경기후퇴전 수준으로 고용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

        - 90년대 초반 침체시 미 전국 고용 감소율이 1.5%, MA주 감소율이 11% 이었으며, 고용 수준 회복에 9년 소요, 2001년 침체시 고용감소율은 2% 대 6.1%

        - MA주 실업율은 09.4 8%에 달하고 있으며 08초 경기침체 시작이래 12만개의 일자리 감소(고용인력의 3.6%)

        - ‘89-’91 침체시 31개월간 고용 11.3% 감소, 경제성장률 -9.5%, ‘01-’03 침체시 24개월간 고용 6.1% 감소, 경제성장률 -2.5%, 현 경기침체는 21개월간 고용 6.5% 감소, 경제성장률 -4.2% 예상



□ MA주 Biomass 발전소 설립 관련 논쟁


   ㅇ MA 주정부는 Greenfield에 47MW 규모의 목재연소 발전소(biomass 발전소)를 환경 영향 평가없이 설립 허가하여 biomass 발전소의 친환경성 관련 논쟁 확산

        - MA 주정부는 MA주 서부에 설립 계획중인 4개의 biomass 발전소(총 165-200MW 발전용량)를 재생가능에너지 시설로 선정, 정책적 특혜를 부여할 예정


   ㅇ 찬성론자들은 Biomass 발전소는 나무가 고사하고 분해되는 과정에서 배출될 탄소를 연소를 통해 대신 배출시키므로 탄소 중립적인 시설이라고 주장

        - 아울러 과학적으로 계획된 벌목은 삼림육성을 촉진하고, 태양광, 풍력 등과 달리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고 주장


   ㅇ 반면, 반대론자들은 벌목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므로 중립적이지 않으며, 벌목으로 삼림의 탄소 흡수능력을 저해한다고 주장

        - MA주 Environmental Energy Alliance는 MA주외 타주에서도 Biomass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므로 목재 공급이 충분치 않을 것이며, 이미 수요가 있는 톱밥 또는 폐기 목재품(MA주는 연료공급의 1/3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에 의존하고 있어 연료공급량이 17-15MW에 불과할 것이므로 계획이 허구적이라고 비판

        - 동 단체는 또한 50MW 발전소 가동에 연간 14,300 애이커의 삼림을 벌목해야 하는 반면, 벌목 가능 삼림이 845,000 애이커에 불과하여 15-18년에 삼림이 상실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동 삼림이 ‘06 MA주 탄소배출량의 23%에 해당하는 600만톤의 탄소를 흡수했음에 비추어 전력 생산 10%를 대체하기 위해 8-10% 탄소배출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비판



□ MA주 풍력 개발 동향


   ㅇ MA 주정부는 5.12 Steven Chu 연방 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보스턴에 4천만불이 소요되는 시험용 풍력 터빈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

        - 동 건설에 연방 지원금 2,700만불 및 주정부 예산 1,300만불이 소요되며 09.9월 착공 예정

        - 오바마 행정부는 2012까지 미국 전략생산량 10%의 재생에너지원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현 2%), MA주와 TX주가 연방지원 수혜를 위해 경합해옴.

   ㅇ 상기 터빈은 미국에 설치되는 최초의 대형 날개(약 100m) 상업용 시험터빈으로서, 청정에너지 개발관련 MA주의 미국내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


   ㅇ 한편, MA주 자연보호지인 Nantucket만에 건설 추진중인 터빈 130개 규모의 Cape Wind 풍력발전사업이 5.21 MA주 에너지시설 배치위원회(Energy Facilities Siting Bard)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음.


   ㅇ 동 승인은 9개의 주정부 및 하위정부 승인을 묶은 것으로서 Nantucket만 보호단체 연합은 동 결정을 주 연방법원에 제소할 예정

        - 7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될 동 사업은 지난 1월 연방 광물관리청의 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연방 내무부의 토지 대여을 대기중



□ 연방 기후변화 법안의 MA주에 대한 영향 전망


  ㅇ 미 하원에서 논의중인 Waxman-Markey 기후변화법안이 미 북동부 10개주에서 시행중인 지역 탄소거래 제도(RGGI)를 대체할 것으로 상정하고 있음에 따라 MA주가 동 제도를 통해 수령하는 1억불의 재원을 상실할 것이라는 우려 제기


   ㅇ 이에 대해 Edward Markey 하원 에너지 독립․지구온난화위 위원장 겸 에너지․환경소위 위원장은(MA, 민주) 동 법안이 MA주에 에너지 절약 지원 1억불 및 미국내 8개소에 설치될 청정에너지 혁신센터중 하나가 MA주에 설치될 예정임에 따른 1억불 등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


   ㅇ 동 법안은 2020년까지 목표 탄소감축량을 당초 20%에서 17%로 하향 설정, 지지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미 의회 통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예측

        - 목표 탄소감축량 하향과 더불어 전략회사에 의한 재생에너지 사용 또는 효율증가중 택일을 가능하게 하고, 탄소배출량을 전량 경매하는 대신 정유사, 화력 발전소에 다량 초기 배정하는 등 타협안 포함

□ NIH 지원 연구 신청 관련 동향


   ㅇ 미 경기부양법안에 포함된 NIH에 대한 80억불 지원이 2년내 지출되고 지원된 연구․개발이 동 기간에 완료되도록 설정됨에 따라 연구자들이 수만건의 지원 요청을 성급히 제출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 제기(하버드 의대 Stephen Soumerai 교수 등)

        - 총 300-400건으로 예상되는 각 100만불 규모의 “Challenge” 지원에 현재 2만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신청건의 1-2%만 선정될 예정이며, 이는 통상 NIH 지원 선정건 20%를 대폭 하회

        - 지원 신청 건수 급증으로 선정심사가 졸속으로 이루어질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1차적으로 선정되지 못한 신청건이 수정 재신청 제출됨으로써 연구자 및 NIH의 행정비용이 증가될 것이라고 주장

        - 이는 결과적으로 재원의 비효과적인 사용 및 낭비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중요한 여구가 선정에서 탈락하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


   ㅇ 비판론자들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연구기간 2년 제한 폐지, NIH에 대한 선정 재량 증가, 지원 연구분야 확대 등 제시



□ MA 주립대 BT 창업 지원센터 설립


   ㅇ MA 주립대 보스턴 분교는 5.1 BT 창업지원을 위해 800만불 규모의 business incubator를 설립

        - 동 대학 Venture Development Center(행정처장 : William Breh)는 BT랩 4개소, 컴퓨터랩 2개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GeoMed Analytical(의료샘플 금속물질 탐지기술 개발), Symmetric Computing(BT관련 수퍼컴퓨터 응용기술 개발), Anthurium Solutions(S/W 개발) 등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D Pixel 등 벤처투자사들과 연계, 3-5년내 입주 완료 예상

        - 입주기업들은 사무실 및 랩 월간 임차료로 각각 1,250불 및 3,750불 지불하고 동 대학 학생들에게 인턴쉽 기회를 제공해야 함.


   ㅇ 이와 관련 UC 어바인대 평생교육학부 학장 Gary Matkin("Technology Transfer and the University" 저자) 교수는 대학이 창업 산실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의지보다는 경영능력 및 자금 등 업계측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언급



□ MA주 의료기기 산업동향


   ㅇ 5.5 보스턴에서 개최된 MA 의료기기 산업협회 13차 연례총회에서 발표된 Ernst & Young의 2009년도 업계동향보고서는 캘리포니아에 이어 미국내 2위 의료기기 산업 중심지인 MA주가 수출 감소 및 병원의 의료기기 구입 지연으로 침체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상장 의료기기 업체수 : 남가주 42개, MA 39개, 북가주 35개, 미네소타 20개, NJ 15개, 펜실베니아 13개


   ㅇ 동 보고서는 09.1/4분기에 의료기기start-up에 대한 벤처투자가 전년동기대비 74% 하락하였으며 의료기기 산업 전체적으로는 71% 하락한 것으로 집계

        - 동 기간중 미국 전국적으로 동 산업이 3.66억불의 벤처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중 MA주가 6,580만불 유치



□ 2009 Bio 국제컨벤션 MA주 참가동향


   ㅇ 5.18 시작주에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2009 Bio 국제컨벤션에 MA주는 경기침체로 인해 예년보다 소규모로 참석

        - Patrick 주지사, Susan Windham-Bannister MA 생명과학센터 소장, Michael Rodriguez 주하원 BT 코커스 의장, 50여개주 BT 기업 등 참석


   ㅇ MA주는 2007 보스턴 Bio 국제컨퍼런스시 10년간 BT산업 10억불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관련법이 제정된 이후 지난 1년간 4,600만불의 주예산을 투여하고 3.57억불의 투자를 유치,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동 컨퍼런스시 발표



□ MIT 한국연구원팀 바이러스 배터리 개발


   ㅇ MIT Angela Belcher 교수를 팀장으로한 한국연구원(이윤정, 이현정, 윤동수 박사) 포함 연구팀이 바이러스 이용 배터리를 개발, 사이언스지 4월호에 연구결과를 발표

        - 2006 바이러스 음극이 개발된데 이어 동 팀이 금번에 양극을 개발하여 바이러스 배터리 완성


   ㅇ 동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M13 유전자를 조작, 양극재료 및 탄소나노튜브를 부착해 양극을 개발하였으며, 리튬배터리와 성능이 유사한 배터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기업동향



   ㅇ Biogen Idec사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국제투자가 Carl Icahn은 동사를 다발성 경화증 부문(동사 의약품 Avonex 및 Tysabri를 포함하여 29.3억불 매출 예상) 및 암 부문(동사 의약품 Rituxan 및 Fumaderm을 포함하며 11.7억불 매출 예상)으로 구분, 2개회사로 분리해야 한다는 구상을 5.11 SEC에 제출

        - Biogen Idec사는 동 구상은 Icahn 측근 인사의 동사 이사 선임에 대한 주주총회의 지지를 얻기 위한 것으로 보고 일고의 가치가 없는 구상이라고 평가

   ㅇ 한편 투자 자문사 Risk Metrics Group가 Icahn 측근 이사 임명을 권고한 반면, Proxy Governance 및 Glass Lewis 등 자문사는 이에 반대하고 있어 6.3 개최 주주 총회 결과 전망이 불투명



   ㅇ Novartis AG는 2에이커 규모의 MIT 주차장 부지를 장기 임차하고 연구시설을 건축, 개설할 예정


   ㅇ Novartis AG는 이미 하버드대, MIT 등이 소재한 캠브리지 지역에 글로벌 연구부문 및 백신 진단 사업부를 두고 약 2천명을 고용, 암, 당뇨병 치료제 등을 개발중



   ㅇ 3차원 영상(tomosynthesis) 유방촬영 X-ray 기기를 개발중인 Hologic사는 당초 오는 6월로 예상되었던 동 기기의 FDA 승인이 연기되었다고 5.5 발표


   ㅇ 동 기기는 2006년말 FDA 승인이 예상되었으나 일차 지연된 바 있으며,동사는 GE, Siemens사 등과 tomosynthesis 개발 경쟁중



   ㅇ Waltham 소재 Inverness Medical Innovations사는 초기단계 알차이머병 진단약 개발을 위해 Blanchette Rockefeller Neuroscience Institute(West Virginia 대학내 소재)와 제휴하고 향후 12-18개월내에 동약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ㅇ 동 진단약은 환자의 피부세포를 배양, PKC 효소 촉진제를 투여하는 방법을 따르는 것으로 그간 300명에 대해 임상시험 시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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