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시카고에서는 지난 주말인 8.4(토) 자정부터 약 7시간동안에 동시다발적으로 41건의 총격이 발생하였고 이로인해 12명이 사망하고 62명이 부상당하였습니다.

사고발생은 시카고에서 가장 치안이 불안한 지역인 3개지역(West Side’s Harrison, Ogden and Austin Police Districts)에서 일어났습니다. 주로 갱단들끼리의 파벌싸움이 원인이었고 시카고경찰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한동안 이지역에서 크고작은 총기사건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교민들이나, 여행객들은 해당지역에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고 공관 홈페이지 또는 외교부 해외여행정보 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첨부: 시카고 총격사건지도 (출처: 시카고트리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