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안상태
- 1990년 인종차별 철폐이후 민생사범, 마약, 차량 강탈 등이 증가하는 등 남아공의 치안상황은 세계 최하위권으로 범죄관련 통계(2010년)에 따라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살인은 12.3배, 강도는 27배, 강간은 3.7배, 절도는 3.9배임
- 남아공 정부는 2010년 월드컵의 안전한 개최 등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경찰인력 증원 등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여 치안 확보에 주력했으며, 그 결과 범죄율이 지속 하락 중 *지난 '11.4.10일자로 남아공에 대한 여행경보단계가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
2. 긴급상황 대처요령
안전수칙내용
- 공항 도착 시 강탈범이 표적으로 삼아 계속 미행하고 심지어 자동차로 미행할 가능성이 있으니 미행하는 차가 있을 경우, 차를 세우지 말고, 대사관, 경찰서 등으로 직접 갈 것
* 대사관 주소 : No. 3 Greenpark Estates, 27 George Storrar Drive, Groenkloof, Pretoria (Tel: 012-460-2508)
* 대사관 홈페이지: (외교통상부 HP-->재외공관-->남아공)
- 호텔 앞도 안전하지 않으니 가급적 산책 또는 외출을 삼갈 것
- 호텔 방문을 노크할 경우 프론트데스크 등에 확인한 후 문을 열어줄 것이며 낯선 사람을 밤에 객실로 들어오게 하지 말 것
- 밤에 걸어 다니면 위험한 지역이 많음. 특히 혼자 걷지 말고 흑인밀집 지역에 들어가지 말 것
- 대낮에 관광지(예: 프리토리아 소재 정부청사인 Union Buildings)에서도 강탈당한 사례가 있으니 방심하지 말 것
* 가능한 한 여러 관광객들과 같이 있는 것이 좋으며 혼자 떨어져 구경하는 것을 삼갈 것
- 거액소지와 과다 쇼핑을 삼갈 것
* 현찰이 많이 들어있는 지갑을 보이지 말 것(표적이 될 수 있음)
- 대낮이라도 시내 중심가를 걸어 다니는 것은 위험함. 또한 걸어다닐 때 고급카메라, 시계, 장신구 등의 고가품 및 핸드백을 매는 것은 날치기 대상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
- 여성의 경우 눈에 띄는 귀금속은 밤낮으로 강탈의 대상이 됨.
- 차안에 욕심이 나는 물건을 두지 말 것(견물생심). 일체의 물품을 트렁크에 보관하는 것을 습관화할 것
- 차를 타거나 내릴 때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주변을 살펴보고 분위기가 안 좋을 경우 탑승 및 하차를 미룰 것
- 주차장에 들어가서도 오래 걷지 않는 방법을 택하고 엘리베이터와 화장실도 너무 한적한 상태에서 수상쩍은 사람과 같이 있게 되는 것을 가급적 피할 것
- 타인이 이동을 예측할 수 없도록 가능한 한 이동로와 행선지 출발, 귀가시간등 이동패턴을 수시로 변경할 것(생소하고 한적한 길보다는 길의 사정을 잘 알고
통행인이 있는 길을 선택)
- 분산되어 있던 3-4명이 각각 다른 방향에서 떼지어 접근할 때 신속히 대피할 것
- 주의를 끄는 행동(예 : 신문을 갑자기 펴서 둘이 붙잡고 온다든지 또는 무엇이 묻었다면서 친절히 털어 준다든지 등)을 하는 자가 있을 경우 역시 신속히 피할 것
- 공항, 역의 매표대, 환전소, 호텔로비 등 관광객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손가방 등을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하며, 누군가가 밀거나 가까이 접근하면 주의해야 함.
- 현지인이 권유하는 음식물에 수면제가 들어 있어 잠든 사이에 금품을 빼앗기는 경우와 한국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등 유혹을 당해 사기 도박에 빠지는 경우도 있음에 유의할 것
- 택시기사가 강도로 돌변하는 사례가 있으니 택시탑승을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 이용할 경우에는 탑승 전에 택시 번호판을 기억하여 둘 것, 이곳 택시는 위험순서로 볼 때
① 표지 없는 마이크로 합승,
② 캡이 있는 택시(회사명과 전화번호가 적히지 않은),
③ 호텔택시,
④ 콜택시
(캡이 있고 회사명과 전화번호가 적힌)의 4종류가 있으나 ③④ 의 경우 안전).
또한 남아공대중교통 수단중 도시간을 연결하는 전동차(metro) 탑승을 피할 것
- 공항, 관광명소 등지에서 친절하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 특히 영어나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쉽게 믿지 말고 여자의 유인술도 조심할 것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또는 폭탄물 운반책이 될 수 있으니 낯선 사람이 부탁하는 물품을 친절하게 운반하여 주지 말 것
- 집에서의 강탈사고는 주로 면식범에 의하여 자행되는 바, 집안고용원을 잘 감시할 것
- 부인이 있는 집이 강탈대상이 되기 쉬우므로, 대낮이라도 항시 문을 잠그고 있을 것
- 낯선 사람이 방문코자 할 경우 집 문을 열어주지 말고 신원을 확인하되, 가능한 한 문을 열지 말 것
- 미심쩍은 전화가 걸려온다든지 수상한 사람이 주변을 서성거리며 관찰할 경우 경찰신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
- 운전시 길거리에서 손을 들고 탑승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어도 차를 세워 탑승시키지 말 것
- 출퇴근시 집이나 직장 주위에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거나 특이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을때 조심(경계)할 것
-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가족, 동료 상관 등에게 위험상황을 알리는 연락수단을 가급적 준비할 것(예 : 휴대폰 지참 등)
- 가족들에게 안전요령을 주지시키고 긴급사태에 대비한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것
- 눈에 띄는 행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
- 집 주위에 의심스러운 차량이 주차되어 있으면 차량번호를 기억하고 집밖으로 나오거나 집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행동계획을 바꿀 것
- 집을 이사할 경우 가능하면 모든 열쇠를 교체할 것
- 창문 안전에 유의할 것. 아무리 작은 창문이라도 자물쇠를 하도록 할 것. 도둑은 사람의 머리 만한 정도의 구멍을 통해서라도 침입할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할 것
- 엘리베이터 이용시 가급적 혼자 탑승하는 것을 자제할 것
- 경찰서, 정부건물 등 안전관련 기관 등의 위치를 잘 기억, 유사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
- 주택이나 사무실을 떠나거나 돌아올 때 낯선 사람이나 평소 못 보던 차량이 있으면 경계하기 바람. 사람이 탄 채로 주차중인 차를 조심할 것
- 운전시 보다는 차가 정지해야 할 경우 특히 조심하기 바람
- 차량 정차시 옆차량 또는 보행인이 말을 걸어 올 경우, 창문을 완전히 개방하지 말고 2-3cm만 내리고 대화할 것
- 주차는 안전하고 조명이 잘된 곳에 하도록 하고, 특히 일몰 후에는 한적한 곳에 주차하지 말고 내리기 전에 주위를 유심히 관찰할 것
- 차량의 주위에 못 보던 물체나 느슨한 배선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신문지나 비닐봉지 등을 발견하면 의심을 갖고 조심스럽게 관찰할 것
- 전화기 옆에 경찰서, 소방서, 응급병원 등 비상전화 목록을 비치할 것
- 전화로 가족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말고 모르는 사람이 전화했을 때 전화번호나 집주소를 확인하여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
- 특히 약속에 관한 정보가 절대 누설되지 않도록 각별 조심할 것
- 전화 받을 때 전화번호를 말하지 말고 낯선 사람이 전화했을 때 결코 혼자 있다는 등의 대화를 하지 말 것
- 이상과 같이 항시 주위를 경계하는 태세를 가질 경우 범인은 다른 사람을 표적으로 하게됨.
- 그러나 강탈당하는 순간에는 지참품을 아낌없이 줄 것
- 인명 이상 중요한 것은 없음. 그러나 현금을 주겠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을 경우 총기꺼내는 동작으로 오해할 우려가 있으니 범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일 것.
금품이 없을 경우 분풀이 범죄도 할 수 있으니 비상금으로 US$ 20-30 상당은 가지고 다닐 것
- 또한 2명 이상이 강탈당하는 순간 우리말로 이야기하지 말고 가급적 강탈범이 알아듣는 언어로 이야기함으로써 강탈범의 불필요한 오해를 피할 것
- 총기소지가 노출될 경우 총기를 강탈코자 하는 범행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범인과 총기 등 흉기를 가지고 대치하는 것은 사상 당할 가능성이 더 높음에 유의할 것
- 남아공 국민과 남아공 국내정치 이야기 논쟁을 피할 것
- 인질납치를 당할 경우 절대로 침착한 가운데 다음과 같이 할 것
- 눈이 가려질 경우, 주변의 소리, 냄새, 피납로의 경사, 거리 및 범인 음성 등의 특징을 기억하도록 함.
- 납치범을 자극하는 언행을 삼가고, 인질의 몸값을 요구하기 위해 범인이 친필이 육성녹음을 요구할 때는 기꺼이 응함.
- 매일 운동을 계속하고, 주는 것을 모두 먹으며 아플 때는 약을 요구할 것
- 납치범들과 대화가 가능하면 대화하도록 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함.
- 석방협의를 위한 여하한 조건도 기꺼이 수락토록 하며, 석방시 까지 자제력을 잃지 말 것. 갑작스러운 태도변화를 보여서도 안됨.
- 납치범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도록 함. 영웅심에서 범인과 대적하려 할 경우, 개인의 피해뿐만 아니라 인질 전체의 희생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임.
- 만일 불가피하게 습격, 폭파 등의 테러에 직면하였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즉시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 대피할 것
- 엎드릴 때는 양팔과 팔꿈치는 갈비뼈에 붙여 허파, 심장과 가슴을 보호하고 귀와 머리를 손으로 덮어 목 뒷덜미와 귀, 두개골을 보호할 것. 흔히 두 번 또는 그 이상의 충격 후 폭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몇 분이 지나기 전에는 절대로 일어나지 말고 만약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낮은 포복자세를 유지할 것
1. 치안상태
- 1990년 인종차별 철폐이후 민생사범, 마약, 차량 강탈 등이 증가하는 등 남아공의 치안상황은 세계 최하위권으로 범죄관련 통계(2010년)에 따라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살인은 12.3배, 강도는 27배, 강간은 3.7배, 절도는 3.9배임
- 남아공 정부는 2010년 월드컵의 안전한 개최 등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경찰인력 증원 등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여 치안 확보에 주력했으며, 그 결과 범죄율이 지속 하락 중 *지난 '11.4.10일자로 남아공에 대한 여행경보단계가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
2. 긴급상황 대처요령
안전수칙내용
- 공항 도착 시 강탈범이 표적으로 삼아 계속 미행하고 심지어 자동차로 미행할 가능성이 있으니 미행하는 차가 있을 경우, 차를 세우지 말고, 대사관, 경찰서 등으로 직접 갈 것
* 대사관 주소 : No. 3 Greenpark Estates, 27 George Storrar Drive, Groenkloof, Pretoria (Tel: 012-460-2508)
* 대사관 홈페이지: (외교통상부 HP-->재외공관-->남아공)
- 호텔 앞도 안전하지 않으니 가급적 산책 또는 외출을 삼갈 것
- 호텔 방문을 노크할 경우 프론트데스크 등에 확인한 후 문을 열어줄 것이며 낯선 사람을 밤에 객실로 들어오게 하지 말 것
- 밤에 걸어 다니면 위험한 지역이 많음. 특히 혼자 걷지 말고 흑인밀집 지역에 들어가지 말 것
- 대낮에 관광지(예: 프리토리아 소재 정부청사인 Union Buildings)에서도 강탈당한 사례가 있으니 방심하지 말 것
* 가능한 한 여러 관광객들과 같이 있는 것이 좋으며 혼자 떨어져 구경하는 것을 삼갈 것
- 거액소지와 과다 쇼핑을 삼갈 것
* 현찰이 많이 들어있는 지갑을 보이지 말 것(표적이 될 수 있음)
- 대낮이라도 시내 중심가를 걸어 다니는 것은 위험함. 또한 걸어다닐 때 고급카메라, 시계, 장신구 등의 고가품 및 핸드백을 매는 것은 날치기 대상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
- 여성의 경우 눈에 띄는 귀금속은 밤낮으로 강탈의 대상이 됨.
- 차안에 욕심이 나는 물건을 두지 말 것(견물생심). 일체의 물품을 트렁크에 보관하는 것을 습관화할 것
- 차를 타거나 내릴 때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주변을 살펴보고 분위기가 안 좋을 경우 탑승 및 하차를 미룰 것
- 주차장에 들어가서도 오래 걷지 않는 방법을 택하고 엘리베이터와 화장실도 너무 한적한 상태에서 수상쩍은 사람과 같이 있게 되는 것을 가급적 피할 것
- 타인이 이동을 예측할 수 없도록 가능한 한 이동로와 행선지 출발, 귀가시간등 이동패턴을 수시로 변경할 것(생소하고 한적한 길보다는 길의 사정을 잘 알고
통행인이 있는 길을 선택)
- 분산되어 있던 3-4명이 각각 다른 방향에서 떼지어 접근할 때 신속히 대피할 것
- 주의를 끄는 행동(예 : 신문을 갑자기 펴서 둘이 붙잡고 온다든지 또는 무엇이 묻었다면서 친절히 털어 준다든지 등)을 하는 자가 있을 경우 역시 신속히 피할 것
- 공항, 역의 매표대, 환전소, 호텔로비 등 관광객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손가방 등을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하며, 누군가가 밀거나 가까이 접근하면 주의해야 함.
- 현지인이 권유하는 음식물에 수면제가 들어 있어 잠든 사이에 금품을 빼앗기는 경우와 한국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등 유혹을 당해 사기 도박에 빠지는 경우도 있음에 유의할 것
- 택시기사가 강도로 돌변하는 사례가 있으니 택시탑승을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 이용할 경우에는 탑승 전에 택시 번호판을 기억하여 둘 것, 이곳 택시는 위험순서로 볼 때
① 표지 없는 마이크로 합승,
② 캡이 있는 택시(회사명과 전화번호가 적히지 않은),
③ 호텔택시,
④ 콜택시
(캡이 있고 회사명과 전화번호가 적힌)의 4종류가 있으나 ③④ 의 경우 안전).
또한 남아공대중교통 수단중 도시간을 연결하는 전동차(metro) 탑승을 피할 것
- 공항, 관광명소 등지에서 친절하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 특히 영어나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쉽게 믿지 말고 여자의 유인술도 조심할 것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또는 폭탄물 운반책이 될 수 있으니 낯선 사람이 부탁하는 물품을 친절하게 운반하여 주지 말 것
- 집에서의 강탈사고는 주로 면식범에 의하여 자행되는 바, 집안고용원을 잘 감시할 것
- 부인이 있는 집이 강탈대상이 되기 쉬우므로, 대낮이라도 항시 문을 잠그고 있을 것
- 낯선 사람이 방문코자 할 경우 집 문을 열어주지 말고 신원을 확인하되, 가능한 한 문을 열지 말 것
- 미심쩍은 전화가 걸려온다든지 수상한 사람이 주변을 서성거리며 관찰할 경우 경찰신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
- 운전시 길거리에서 손을 들고 탑승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어도 차를 세워 탑승시키지 말 것
- 출퇴근시 집이나 직장 주위에 수상한 사람이 나타나거나 특이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을때 조심(경계)할 것
-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가족, 동료 상관 등에게 위험상황을 알리는 연락수단을 가급적 준비할 것(예 : 휴대폰 지참 등)
- 가족들에게 안전요령을 주지시키고 긴급사태에 대비한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것
- 눈에 띄는 행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
- 집 주위에 의심스러운 차량이 주차되어 있으면 차량번호를 기억하고 집밖으로 나오거나 집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행동계획을 바꿀 것
- 집을 이사할 경우 가능하면 모든 열쇠를 교체할 것
- 창문 안전에 유의할 것. 아무리 작은 창문이라도 자물쇠를 하도록 할 것. 도둑은 사람의 머리 만한 정도의 구멍을 통해서라도 침입할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할 것
- 엘리베이터 이용시 가급적 혼자 탑승하는 것을 자제할 것
- 경찰서, 정부건물 등 안전관련 기관 등의 위치를 잘 기억, 유사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
- 주택이나 사무실을 떠나거나 돌아올 때 낯선 사람이나 평소 못 보던 차량이 있으면 경계하기 바람. 사람이 탄 채로 주차중인 차를 조심할 것
- 운전시 보다는 차가 정지해야 할 경우 특히 조심하기 바람
- 차량 정차시 옆차량 또는 보행인이 말을 걸어 올 경우, 창문을 완전히 개방하지 말고 2-3cm만 내리고 대화할 것
- 주차는 안전하고 조명이 잘된 곳에 하도록 하고, 특히 일몰 후에는 한적한 곳에 주차하지 말고 내리기 전에 주위를 유심히 관찰할 것
- 차량의 주위에 못 보던 물체나 느슨한 배선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신문지나 비닐봉지 등을 발견하면 의심을 갖고 조심스럽게 관찰할 것
- 전화기 옆에 경찰서, 소방서, 응급병원 등 비상전화 목록을 비치할 것
- 전화로 가족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말고 모르는 사람이 전화했을 때 전화번호나 집주소를 확인하여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
- 특히 약속에 관한 정보가 절대 누설되지 않도록 각별 조심할 것
- 전화 받을 때 전화번호를 말하지 말고 낯선 사람이 전화했을 때 결코 혼자 있다는 등의 대화를 하지 말 것
- 이상과 같이 항시 주위를 경계하는 태세를 가질 경우 범인은 다른 사람을 표적으로 하게됨.
- 그러나 강탈당하는 순간에는 지참품을 아낌없이 줄 것
- 인명 이상 중요한 것은 없음. 그러나 현금을 주겠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을 경우 총기꺼내는 동작으로 오해할 우려가 있으니 범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일 것.
금품이 없을 경우 분풀이 범죄도 할 수 있으니 비상금으로 US$ 20-30 상당은 가지고 다닐 것
- 또한 2명 이상이 강탈당하는 순간 우리말로 이야기하지 말고 가급적 강탈범이 알아듣는 언어로 이야기함으로써 강탈범의 불필요한 오해를 피할 것
- 총기소지가 노출될 경우 총기를 강탈코자 하는 범행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범인과 총기 등 흉기를 가지고 대치하는 것은 사상 당할 가능성이 더 높음에 유의할 것
- 남아공 국민과 남아공 국내정치 이야기 논쟁을 피할 것
- 인질납치를 당할 경우 절대로 침착한 가운데 다음과 같이 할 것
- 눈이 가려질 경우, 주변의 소리, 냄새, 피납로의 경사, 거리 및 범인 음성 등의 특징을 기억하도록 함.
- 납치범을 자극하는 언행을 삼가고, 인질의 몸값을 요구하기 위해 범인이 친필이 육성녹음을 요구할 때는 기꺼이 응함.
- 매일 운동을 계속하고, 주는 것을 모두 먹으며 아플 때는 약을 요구할 것
- 납치범들과 대화가 가능하면 대화하도록 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함.
- 석방협의를 위한 여하한 조건도 기꺼이 수락토록 하며, 석방시 까지 자제력을 잃지 말 것. 갑작스러운 태도변화를 보여서도 안됨.
- 납치범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도록 함. 영웅심에서 범인과 대적하려 할 경우, 개인의 피해뿐만 아니라 인질 전체의 희생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임.
- 만일 불가피하게 습격, 폭파 등의 테러에 직면하였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즉시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 대피할 것
- 엎드릴 때는 양팔과 팔꿈치는 갈비뼈에 붙여 허파, 심장과 가슴을 보호하고 귀와 머리를 손으로 덮어 목 뒷덜미와 귀, 두개골을 보호할 것. 흔히 두 번 또는 그 이상의 충격 후 폭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몇 분이 지나기 전에는 절대로 일어나지 말고 만약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낮은 포복자세를 유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