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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포클랜드 방위력 강화에 대한 주재국 대응

작성자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작성일
2015-04-08

  
주재국 Fernandez 대통령, Timerman 외교장관 등은 최근 영국의 포클랜드(말비나스) 방위력 강화 움직임을 비난하면서 말비나스에 대한 자국의 영유권을 강조하고 있는 바, 관련 동향은 아래와 같다. 


1. 영국 국방장관의 병력 및 무기 증강 계획 발표

o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은 3.24 의회 연설을 통해 포클랜드 영국 경비대를 증강시킬 것이며 어떤 위협이 있더라도 주민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고 생활방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영국 국방부는 최근 보고서에서 1982년 아르헨티나와 전쟁을 치른 포클랜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커졌다고 진단, 대응책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 영국 정부는 현재 포클랜드에 1천200명 병력을 비롯해 전투헬기 소함대와 공군 타이푼 전투기 등을 기배치한 상태다.
- 군사전문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JDW)는 2014.12월 러시아가 주재국에 수호이 24(SU-24) 전투기 공급을 추진하자 영국 정부가 포클랜드 방위력 점검에 나섰다고 보도하였다.

o 영국 언론들은 영국정부가 앞으로 10년에 걸쳐 포클랜드 섬의 인프라 개선에 2.6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고, 해상초계함도 지속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하였다.
- 특히, 2016년 중반부터 치누크 헬기 2대를 배치하고 영국군 기지의 통신시설을 현대화하며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개선할 방침이다.


2. 영국 발표에 대한 주재국 반응

o 3.25 Timerman 주재국 외교장관은 영국의 말비나스 방위력 강화를 주재국뿐 아니라 유엔을 상대로 한 도발 행위라고 주장하면서, 영국이 실제로 포클랜드의 방위력을 강화한다면 유엔에서 이 문제를 따지겠다고 경고하였다. 

o 주재국 외교부는 이어 3.30 유엔, G77, MERCOSUR, 남미국가연합(UNASUR),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등 국제기구에 보낸 성명을 통해 주재국뿐 아니라 남미 지역 모든 국가가 영국의 말비나스 방위력 강화에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평화로운 남대서양 지역에서 불필요한 긴장을 조성할 수 있다고 비난하였다.

o 주재국 Fernandez 대통령은 말비나스 전쟁 발발 33주년인 4.2 우슈아이아에서 열린 참전용사 추모 행사에 참석하여 최근 영국측의 말비나스의 방위력 강화 움직임을 비난하면서 남대서양의 비무장화를 촉구하였다. 이어 군에서 보관하는 전쟁 관련 문건을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 주재국 국방부는 앞으로 30일간의 분류작업을 거쳐 관련 문건을 정리한 뒤 공개 예정임을 확인하였으며, 동 비밀문건이 공개되면 주재국의 영국에 대한 말비나스를 둘러싼 영유권 공방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언론은 평가하였다.


3. 말비나스 관련 국내 동향

o 주재국내에서는 대중교통수단에 말비나스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하는 법령이 지난 2014.12.15. 발효되었으며, 이에 따라 버스는 물론 기차와 선박, 항공기 등에 '말비나스는 아르헨티나의 것'(Las Islas Malvinas son Argentinas)이라는 문구가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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