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일(일) 부에노스아이레스 팔레르모의 Parque Republica Oriental del Uruguay에서 재아르헨티나 한인회(회장 : 최도선) 주최로 '2025 한국문화의 날(Haru Korea Fest)'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K-Pop 및 국악 공연, 한복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식 및 한국 상품 코너 등이 마련되어 현지 시민과 한인 동포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즐기며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우리 대사관 이용수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열린 이번 행사가 양국 국민 간 우정과 상호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한인회 등 동포단체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등 주재국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60년간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번영의 새로운 60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한국 문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겼으며,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