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 이하 ‘문화원’)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협력하여 4월 23일-24일, 문화원에서 ‘소반 및 주안상: 한식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소반 및 주안상에 깃든 한식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째 날에는 현지 문화예술 분야 및 음식 분야 관계자, 온라인 인플루언서, 현지 한식 애호가 등이 참석했고, 둘째 날에는 시드니대학교 한국어 수업 수강생 및 교수, 호주 한인 입양아 네트워크(KAIAN)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소반과 주안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반 만들기 공예 체험 워크숍에 참여해 자신만의 미니 소반을 직접 제작했다. 이어서 헤더 정 셰프가 미나리를 주재료로 한 오징어 미나리전과 두부 김치 만들기를 시연했으며, 참가자들은 문화원 내 한옥에서 셰프가 시연한 메뉴를 한산 소곡주 및 막걸리 등 한국 전통주와 함께 직접 시식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소반&주안상:정성과 멋을 담은 소반 문화(Soban & Juansang Class Day)≫

일정: 2024년 4월 23일 – 4월 24일

장소: 주시드니한국문화원(Ground floor, 255 Elizabeth St. Sydney NSW 2000)

누리집:https://koreanculture.org.au/korean-food-culture-promotion-campaign-2024-soban-juansang-class-day-soban-the-elegant-and-heartfelt-korean-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