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대사 유정현)은 10.29.(화) “한-EU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럽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한국에 진출한 유럽기업 대표가 함께 한-EU 경제협력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 행사에서 유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유럽연합이 새 집행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있고,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한국과 EU가 협력 파트너로서 함께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과 EU의 경제인들은 상호 진출 경험을 공유하면서 한-EU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향후에도 한국과 EU의 진출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여 한-EU 경제관계가 더욱 내실있게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