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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벨기에 안전여행을 위한 유의사항(주요 범죄수법) 안내

작성자
주벨기에대사관
작성일
2023-01-09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 영사과가 주재국 경찰당국과 협의 과정에서 파악한 "주요 사건사고 사례 및 안전여행 유의사항"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벨기에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어 안전한 해외여행이 되도록 신변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안전여행을 위한 유의사항


- 기차 내에서 누군가 창문을 두드리거나, 동전을 떨어뜨려도 관심을 가지지 말 것(창 밖을 보거나, 동전을 주워주는 사이 가방 등 절취 사례 다수)

- 소매치기 등 절취범들은 범행 시 얼굴을 가리거나,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여러 명이 팀으로 범행을 저지르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 시 큰 길로 이동하고, 으슥한 골목 이용 자제

- 미디역, 중앙역, 북역 등 주요 기차역 주변에는 불법체류자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주변을 도보로 이동하기 보다는 안전한 교통편으로 이동

- 여행 시 유동인구가 많은 오전 7-9시 시간대를 피해서 이동 (경찰 측은 러시아워 시간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시간대라고 설명)

- 낯선 이가 말을 걸거나 옷에 무언가를 묻힌 후 닦아준다고 하더라도 관심을 두지 말 것(통상 여러 명이 팀이되어 여행객의 관심을 뺏은 후 짐을 절취하는 사례 다수)

- 중요 소지품과 현금은 한 가방에 보관하지 말고 분산 보관해야 하며 짐은 항상 몸에 닿은 상태로 보관(짐을 옆에 두고 셀카를 찍는 사이 도난당하는 사례 다수), 열차 선반이나 좌석 등에 여권 및 지갑 등이 든 가방을 두지 말 것

- 벨기에 치안상황이 한국과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여 소지품 보관에 유의 (호텔이나 식당에서 식사할 때 짐을 자리에 두고 화장실을 간다거나, 음식을 뜨러 나간 경우, 호텔 체크인/체크아웃하는 사이 가방 도난 사례 다수)

- ATM 기계 등에서 현금 인출시 비밀번호 등이 보이지 않도록 유의(절도범들에게 노출될 경우 카드 도난 이후 이용 사례 발생)

- 렌트카 이용시 차량 트렁크나 뒷좌석에 짐을 두고 내리지 말 것(차량 파손 절도 발생)

- 사건사고 발생 시 근처 경찰서에 즉시 신고



o 사건사고 발생 시 연락처


   - 경찰 : 101(벨기에), 112(유럽지역 공통, 긴급상황 시 경찰, 소방차, 엠뷸런스 호출 가능)

   - 기차역 내 사건사고 시 : 0800 30230

   - 브뤼셀 지차철 내 사건사고 시 : 1707

   -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 : +32-2-675-57-77(근무시간), +32-476-45-75-06(근무시간 이외)

   - 영사콜센터(서울) : +82-2-3210-040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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