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우리 대사관은 7.3.(수), 최근 발생한 우리 국민의 혐오범죄 피해사건을 계기로 오타와 동포, 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임웅순 대사는 피해사건 발생 후 대사관의 영사조력 조치, Greg Fergus 하원의장 및 Eric Stubbs 오타와 경찰청장과 면담결과를 소개하고, 앞으로도 동포사회 안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날 안전간담회에는 한인경찰(Sergeant Charles Lee, Constable Sang Youb Lee), 대사관 사건사고 자문 송윤태 변호사, 오타와 한인회(김상태 부회장) 등이 혐오범죄 대응방법 및 캐나다 민‧︎형사절차, 안전 및 생활정보, 대사관 영사조력을 안내하였습니다. 한편, David Hill 오타와 부시장 겸 시의원이 참석하여 시 차원의 혐오범죄 대응 및 한인사회와의 협력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