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총영사 직무대리는 제579회 한글날과 10월 ‘캐나다 한인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9일(목) 퀘벡한민족재단(FCCCQ)이 주최한 <한글창제기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축사에서 강 직무대리는 몬트리올에서 한글창제기념식이 개최된 것을 축하하며, "캐나다 상원이 지난해 10월을 ‘한인문화유산의 달’로 공식 지정한 것은 캐나다가 한인 커뮤니티의 공헌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한 역사적 결정으로, 이는 한인 사회의 성취이자 한국과 캐나다 간 깊어진 우정의 상징”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은 오늘날 캐나다가 중시하는 개방성, 포용성, 다양성 존중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기념식이 양국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