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총영사 직무대리는 8월 18일(월)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National Film Board of Canada) 본부에서 개최된 《한-캐 융합예술 특별전: 21세기 인간의 조건》에 참석하였습니다.
강 직무대리는 리셉션 축사를 통해 「2024-25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양국간 문화 교류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인공지능이 인류의 삶 전반을 재편하고 있는 오늘날, 예술이 제공하는 통찰과 회복력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특별전이 새로운 예술적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캐 양국간 지속적이고 심화된 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주관하고,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NFB)이 협력하여 개최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컨퍼런스 및 리셉션(8.18), 작품상영 및 작가와의 대화(8.22-23)로 구성되어 있는바,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