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SARS-CoV2로 인한 국제적 공중보건 위기상항(PHEIC) 해제를 발표함에 따라 칠레
보건부는 코로나19 관련 '국경 보호 계획(단계별 출입국 경보)' 조치를 5.9자로 전면 해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5.9부터 칠레 입국 시 PCR 검사 결과서 및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증명서가 불필요하며, 여행자에 대한 무작위 검사도 시행하지 않습니다.
다만, 칠레 보건부는 COVID-19와 관련된 역학 시나리오는 감소 추세에 있지만 겨울을 앞두고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의 순환이 앞당겨졌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팬데믹 기간 동안 익힌 자가 관리 수칙(자주 손 씻기, 밀폐된 공간 환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사용 등)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