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

안녕하세요, 주칠레한국대사관입니다.

칠레 남부에서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중부 코킴보(Coquimbo)주 까지 경보 발령되었습니다.

현재 비오비오(Biobio)주는 자연재해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으며 수도권 내 초중고등학교는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금일 오전 기준 전국에서 48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비오비오(Biobio)주와 아라우카니아(Araucania)  주에서는 479명이 고립되었습니다.

또한 수도권의 경우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양일간 80mm 에서 120mm의 비가 예상되며 이는 지난 20년동안 가장 많은 양인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이에 칠레 거주 우리 한인분들께서는 외출 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