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칠레한국대사관입니다.
7.30(수) 러시아 캄차카 반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8.7 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인해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발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칠레 역시 태평양 연안국으로 칠레 재난방재청(SENAPRED)은 '아타카마', '발파라이소', '코킴보' 주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현 상황이 안정되기 까지 칠레거주 한인 및 방문 중인 우리국민 분들게서는 해안가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대사관 공지사항을 항시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