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사관 김학재 대사는 11.5(화) 개최된 "AP Days"(제3회 태평양동맹 수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2024년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주간"의 행사 가운데 하나인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지원을 받아 11.5-7, 3일 간 진행될 예정으로, 우리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발전 경험을 공유함과 동시에 태평양동맹(Pacific Aliance, Alianza del Pacifico) 회원국 내 수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과의 협력 강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태평양동맹의 옵서버국가로서 준회원국 가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김대사는 축사를 통해 금년 PA 의장국을 수임 중인 칠레 정부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역내 협력 확대 및 심화에 한국이 함께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하였습니다.
※ 2012년 결성된 PA(정회원국: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는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 더불어 중남미의 대표적인 경제블록으로, 라틴아메리카 GDP의 38%, 총 무역량의 50%, 그리고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액의 45%를 차지하고, 개방형 경제 및 투자 친화적 환경을 보유하며, 우리나라는 현재 PA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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