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

우리 대사관 김학재 대사는 9.9(화) 산티아고 UN ECLAC 본부에서 개최된 「2025 KDI-UN ECLAC 중남미·카리브 지역세미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습니다.

김 대사는 우리 정부가 기획재정부의 지식공유프로그램(KSP)을 통해 각국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지식 이전을 넘어 각국의 상황을 분석하고, 한국이 정책 개발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UN 중남미경제위원회(ECLAC)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KSP 성과 공유와 함께 중남미·카리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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