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월)-
분 류 | 핵심 내용 | |||
국내 동향 | [안전 정보]
o 베이징시 하이뎬구 공안, 최근 공안·검찰·법원(公检法)을 사칭한 사기 일당이 피해자로 하여금 금괴를 구매하도록 유인한 후, 이를 갈취하려다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발표 [중국신문망, 9.23] - 이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돈세탁’ 절차를 피하고자 한 조치라고 하면서, 공안·검찰·법원은 계좌이체 또는 귀중품 구입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
o 톈진시 공안 교통관리국, 심각한 교통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각종 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백분율에 따른 8월 과속운전자 명단(상위 10명) 발표 [진운, 9.23] - 이번 최대 과속 기록은 제한 속도가 80㎞/h인 도로에서 시속 152㎞/h로 운행하여 초과 비율이 90%에 달하였다고 설명 - 아울러, 과속운전은 과태료, 면허증 벌점 처리 외에 상황이 심각할 경우 면허증 최소 처분도 가능하며, 보복운전(追逐竟驶)의 경우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형사처벌도 가능하다고 하면서 주의를 당부
o 톈진시 공안, 올해 들어 각종 온라인 범죄사건 377건을 해결하고, 사건에 연루된 인원 370명을 적발하였다고 발표 [진운, 9.23] - 그 중 ▴온라인상 유언비어 유포 사건(17건)을 해결하고, 각종 유해정보 7,651건 삭제, ▴온라인 폭력사건(30건)을 해결하고, 관련 인원 35명 적발, ▴온라인 보이스피싱·피싱 사이트·해커 협박 등 사건 및 댓글 알바 사건 총 82건을 수사하여 관련 범죄 집단 19개를 적발하고 혐의자 119명 체포 등
[기타]
o 中 민정부, 최근 온라인상에서 ‘중국양로보험’ APP를 다운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1만 위안 이상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는 소문 관련, 홈페이지 Q&A 답변을 통해 해당 APP는 민정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발표 [북경일보, 9.23] - 아울러 개인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출처불명의 소프트웨어 정보를 맹신하지 말 것을 당부
o 베이징시 생태환경국, 1~8월간 베이징시 PM2.5* 평균 농도는 31㎍/㎥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하였다고 발표 [북경일보, 9.23] * PM2.5: 입자 크기가 2.5μm 이하인 초미세먼지를 뜻함 - 아울러 8월 한 달간 PM2.5 평균 농도는 16㎍/㎥로 동기 대비 기준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대기질이 1급(우수, 대기질지수 0-50)이나 2급(양호, 대기질지수 51-100)을 기록한 일수는 총 178일로 전년 동기 대비 9일 증가하였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