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일일경제뉴스

  1. 뉴스
  2. 일일경제뉴스
  • 글자크기

[24.5.27] 시진핑 주석, 기업인·전문가 대상 좌담회 주재 등

작성자
주 다롄 출장소
작성일
2024-05-27

중국 주요 언론이 5.27(월) 보도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주요 언론 보도>

 1. 시진핑 주석, 기업인·전문가 대상 좌담회 주재

 2. 리창 총리, 허난성 시찰 

 3. 리창 총리, 국무원 상무회의 주재


 1. 시진핑 주석, 기업인·전문가 대상 좌담회 주재 (5.23, 신화사) 


  ㅇ 5.23(목) 시진핑 국가주석은 산둥성 지난(濟南)시에서 기업인 및 전문가 대상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 발언함.


     ※ △중앙 및 국가 부처 책임자, △산둥성 책임자, △국유기업, 민영기업, 외자기업, 홍콩·마카오·타이완 기업, ‘작인 거인’ 기업 등 기업인, △자영업자, △전문가·학자 등 참석


  ㅇ 동 좌담회시 △국가전력투자그룹(SPIC), △선전시 혁신투자그룹(SCGC), △안타 스포츠용품그룹(Anta Group), △저장성 촨화그룹(Transfar), △보쉬(BOSCH) 차이나, △홍콩 펑스그룹(Fung Group), △베이징대학교 국가발전연구소, △중국거시경제연구소,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등 기업 대표 및 전문가 9인이 발언함.


    - 참석자들은 △전력 시스템 개혁 심화, △벤처캐피탈 발전, △기술을 활용한 전통산업 고도화, △민영기업 관리체계 개선, △외자기업 경영환경 개선, △홍콩의 신발전구도 참여 지원, △국민의 개혁에 대한 성취감 강화, △도농간 조화로운 발전, △거시경제 거버넌스 최적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


  ㅇ 시 주석은 개혁 심화 추진을 위해서는 주요 갈등요인을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하고, 경제 시스템 개혁시 현실적인 수요와 가장 시급한 문제를 중심에 두며, 실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제도적인 혁신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시 주석은 개혁과 발전 촉진의 목표는 결국 국민의 더 나은 생활 보장에 있다면서, 국민의 근본적·장기적 이익을 시발점으로 하여 개혁을 계획·추진하고, 고용, 소득 증대, 교육, 의료, 주거, 업무 처리, 육아, 생명·재산 안전 등 국민의 애로사항 해소를 중심으로 개혁을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함.


    - 이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개혁 조치를 발표하고 민심을 충족할 수 있는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국민의 성취감, 행복감, 안전감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함.


  ㅇ 시 주석은 개혁시 (기존 제도) 철폐와 (새로운 제도) 설립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러한 법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도리어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개혁 추진의 방향과 관계없이, 당의 일괄적인 지도, 중국 특색 사회주의 길 고수 등 근본적인 부분은 절대로 흔들려서는 안 되며, 그외 개혁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하고 분명하게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함.


 2. 리창 총리, 허난성 시찰 (5.23, 신화사) 


  ㅇ 리창 총리는 5.22(수)~23(목)간 허난성 시찰시 하계 경작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풍작을 실현하고 기술 및 산업 발전을 바탕으로 농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현대적인 산업 시스템 구축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리창 총리는 정저우시, 신샹(新鄉)시에서 농경지, 품종개량기지, 식품기업, 연구기관 등을 시찰하고, 하계 곡물 풍작이 한 해 전체 풍작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가의 식량 생산 지원책이 더욱 강력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리창 총리는 국가 품종개량산업 혁신센터 및 식품기업 시찰시 종자가 농업 현대화의 토대라고 강조하면서 △종자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 △핵심 품종에 대한 선행 연구, △양호한 품종 개발 등을 통해 국가 식량안보를 근본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하면서 아래 언급함.


    - 현대농업 발전은 기술과 인재에 달려있는바, 농업 연구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청년이 농업에 관해 공부하도록 하고 더욱 많은 인재가 농업에 종사하도록 해야함.

 

    - 식품 산업은 역사가 가장 유구한 산업이며 발전 잠재력이 크다면서, 중국의 농업 자원, 산업 제조 측면의 강점 및 선도 기업의 역할 발휘를 바탕으로 산업망 전체의 조화로운 발전을 견인하고 특색있는 식품 산업을 육성해야함. 


  ㅇ 리창 총리는 중위안 과학기술시티(中原科技城)내 허난성과학원에 방문하여 첨단 도체 재료, 레이저 첨단제조, 세포 및 유전자 과학 등 연구센터를 참관하고 아래와 같이 언급함.


    - 기술 시스템 개혁 심화 및 모든 관련자의 적극성 동원이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위한 핵심인바, 혁신 시스템 발전 및 산학연용(產學研用/ 생산·학습·연구·응용) 연계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유연하고 효율적인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국가 전략을 지원해야 함.


 3. 리창 총리, 국무원 상무회의 주재 (5.24, 신화사) 


  ㅇ 5.24(금) 리창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 주재시 <국경간(초국경) 전자상거래 수출 확대 및 해외창고 건설 촉진에 관한 의견>을 심의 채택함.


  ㅇ 동 회의에 따르면, 국경간 전자상거래, 해외창고 등 새로운 형태의 대외무역 발전은 △무역 구조 최적화, △무역 규모 안정화, △국제 경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강점 마련에 도움이 됨. 


  ㅇ 동 회의에서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경영주체를 적극 육성하고 지역별 특색을 바탕으로 전통 무역기업이 국경간 전자상거래를 발전하도록 지원하며,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상품 전시 및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브랜드 구축을 지원토록 함. 


    - 또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인프라 및 물류 시스템을 확충하며, 관리 및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표준과 규정을 제정하며, 국제 협력을 적극 진행토록 함.


    - 아울러, 업계가 자정 노력을 강화하고 업계의 질서있는 경쟁을 유도하며, 산업망 전체의 발전을 지원하도록 함.  끝.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