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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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향

[안전 정보]

o 베이징시 공안교통관리국·교통위원회·생태환경국, 어제(10.30.) <대기질 심각오염 대응을 위한 임시 교통관리조치에 관한 통지> 발표 [북경일보, 10.31]

- 해당 통지에 따르면, 만약 대기질이 더 악화되어 심각오염 적색경보가 발령될 경우(현재는 주황색 경보), 매일 오전 3시부터 24시까지 자동차 2부제*가 실시되는 한편, 근무일 출·퇴근시간(7-9시, 17-20시)에는 타 지역 차량의 5환내 도로에서의 운행도 금지된다고 설명

* 날짜가 홀수인 날: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1,3,5,7,9)’인 차량 운행 가능 / 날짜가 짝수인 날: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2,4,6,8,0)’인 차량과 끝자리가 영문자인 차량 운행 가능/ 자동차 2부제 실시 시 기존에 실시하였던 차량 5부제는 실시되지 않는다고 부연

o 베이징시 공안교통관리국, 교차로(路口) 교통질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금일부터 ▲차량의 신호위반, 무리한 차선 변경 등; ▲비동력차량(非机动车)의 신호위반, 역주행, 횡단보도 위에서 운행 등; ▲행인의 신호위반, 차로에서의 주행 등 12가지 교통법규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발표 [북경일보, 10.31]

[출·입국]

o 中 해관총서,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위생검역법》 및 해당 실시세칙의 관련 규정에 따라, 11.1.(수)부터 출·입국 시 <중화인민공화국 출입국 건강신고서> 제출이 불요하다고 발표 [북경일보, 10.31]

- 단, 발열, 기침 등 이상 증상이 발견되거나 감염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자발적으로 세관에 건강신고를 하고, 체온측정 등 위생검역 절차에 협조할 것을 당부

[기타]

o 中 언론, 톈진시 빈하이공항 발표에 따르면, 10.29.(일)부터 톈진과 제주도를 잇는 정규편(춘추항공) 운항이 정식 재개되었다고 보도 [북경일보,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