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주 총영사는 6.23.(일) 후베이성 선농자에서 개최된 ‘2024 선농자 다주후(大九湖)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중국 전설 상 삼황오제의 한분인 염제 신농씨가 농사와 약초를 가르쳤던 선농자의 다주후 습지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약 2,5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하 총영사는 하프마라톤을 완주하였습니다.
하 총영사는 선농자 TV와의 인터뷰에서 “선농자 다주후의 수려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달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관할 지역 마라톤 대회에 적극 참가하여 한국 국민들에게 화중지역의 멋진 풍광을 소개하고,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