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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교과서 내 한국 발전상 기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 개최

작성자
주 코스타리카 대사관
작성일
2024-06-08

우리 대사관은 6월 6일 목요일 산호세에서 Nayuribe Guadzmuz Rolsales 코스타리카 문화청년부장관을 비롯하여 교육부, 교육최고위원회, 외교부, 교과서 출판사 관계자, 국공립 및 사립학교 교사 등 약 130여 명을 초청하여 양국 간 교과서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 교과서 너머의 이야기(La Corea Actual, más allá de los libros)"를 개최하였습니다.


세미나에서는 Carlos Quirós  교과서 출판사 Eduvision 대표가 '한강의 기적'을 통해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가 된 과정을 코스타리카가 참고해야 할 모범 사례로서 소개하였으며, Juan Felipe 멕시코국립대(UNAM) 교수는 한국의 높은 교육 수준이 첨단과학, 기술, 경제 등의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박혜정 연구원 교과서 제작자 및 교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한국의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한성엽 국립기술대(UTN) 교수는 한글 기원과 창제 논리, 표기법에 대하여 소개하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교육 관계자들은 한식, K-Pop, 한복,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의 한국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진해 대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교육부 관계자 및 현장의 교사들이 한국에 관한 이해를 심화하는데 기여하고, 무엇보다 코스타리카의 학생들이 과거의 한국보다는 현재의 한국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들에게 미래지향적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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