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스타리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미·카리브협의회 코스타리카분회의 제21대 자문위원단(조용복, 김성중, 김용철, 민철규, 정선임)은 8월 8일 목요일, 산호세 소재 Antonio Jose de Sucre 공립 학교에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코스타리카 학생들에게 알리는 'Dia de la Amistad y Paz'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문위원단이 준비한 K-pop 댄스, 한글이름 짓기, 한국 놀이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과 한국 역사 강연 콘텐츠는 코스타리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알기 쉽게 구성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었으며, 학교측은 학생들의 전통 문화 공연을 준비하는 등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였습니다.

김진해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스타리카 학생들이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단과 Antonio Jose de Sucre 학교에 감사를 전하였으며, 향후에도 코스타리카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